주제에 대해서 보다 구체화되어서 연구들이 진전된거 같아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말씀 주신것처럼 연구라는 것 자체가 조금은 멀리서 중립적으로 바라보면서 객관화해서 바라볼 때에 오히려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거 같아요. 이번에 그런 부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더 나아가서, 기존의 '공동체' 담론 혹은 '공동체주의'의 맥락에서 기존의 공동체가 가지는 특성의 틀 내에서 '교회'가 가지는 특성이 위치되는지 생각해보셔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읽는 중에 많이 생각이 났던, 제가 교회론 관련해서 매번 정독하는 추천 책이에요.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https://m.yes24.com/Goods/Detail/64616481

현장의 고민들에 대해서 이제는 학술논문들과의 접점을 통해 선행연구와 현장이 어우러지는 부분들이 점차 드러나는 것 같아서 매우 흥미롭게 보게 됩니다.
정말 현장에서 바로 벌어지고 있는 문제이고 또 언제든 추가적으로 처방이 필요한 문제인만큼 더 많은 연구와 고민,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더 다양하고 깊게 논문들 리뷰해주시고, 또 상수님께서도 연구자로서 유의미한 글들을 남겨주실 수 있기를 더 기대하게 됩니다!

연구계획서까지도 화이팅입니다!

세정님이 주차마다 생각들이 보다 발전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정말 저희도 많이 놀라고 또 너무 기뻤어요. 특히 이야기해주신 '나쁜 부모'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서이초부터 시작했던 주제를 구체화시킨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서이초 사건을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부모의 문제부터, 그것도 양육의 파트부터 하나씩 바꿔간다면 분명히 희망의 단초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깐요.

논문들도 찬찬하게 잘 찾아주셨고 논문을 리뷰하는 것과 함께 생각도 보다 발전되고 있으셔서 다음 트랙의 연구계획서가 더 많이 기대가 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매번 생각하지만 사회혁신기업들의 재원조달방안으로 크라우드펀딩을 두는 것은 너무 흥미로운 방향성인거 같아요. 다만 그만큼 이것을 실제로 구현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이 되는 것 같고, 그런만큼 연구를 통해서 앞선 사례들과 원리들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전에 아산기업가정신리뷰(AER)에서 텀블벅을 리뷰했던 아티클이 생각나서 아래 같이 공유드립니다!
https://asan-aer.org/%ED%81%AC%EB%9D%BC%EC%9A%B0%EB%93%9C%ED%8E%80%EB%94%A9-%ED%94%8C%EB%9E%AB%ED%8F%BC-%ED%85%80%EB%B8%94%EB%B2%85%EC%9D%98-%EA%B2%AC%EA%B3%A0%ED%95%9C-%EC%84%B1%EC%9E%A5%EB%B0%A9%EC%A0%95%EC%8B%9D/

동시에 사회혁신기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대한 시안 혹은 사업계획서까지 발전될 수 있으면 연구로서 너무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저희도 연구 크라우드펀딩에 대해서도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같이 이야기나눠도 좋을거 같아요!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미 아실 수 있지만 들으면서 계속 생각이 난 책이어서 함께 링크 공유해요!

https://m.yes24.com/Goods/Detail/7530500

처음 보고서 정말 '헉' 했습니다 ㅎㅎㅎ 이리 체계적이고 탄탄하게 연구들을 정리해주시다니요! 특히나 철빈님께 선행연구를 분석하는 과정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부분에서 정말 다행이고 또 이 활동이 의미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지금 진행하시는 피해자 대책위 활동과 함께, 해당 내용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연구가 병행되는 것이 철빈님의 활동에 대한 단단한 근거와 함께 깊이 있게 방향성을 가져가실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연구 관련해서도 조만간 따로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ㅎㅎ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답보상태라 이야기하셨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주시다니요....ㅎㅎㅎ 선행연구의 분석에 있어서는 정말 신경써서 고민하신 흔적들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어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는 실제 사례들을 보면서 그에 대한 '긍정적 남성성'을 보다 실체화하는 것이 관건이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관련연구가 적으면 적을수록 동희님의 연구가 얼마나 필요하고 또 가치 있는지를 보여준답니다! ㅎㅎ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신앙생활을 '하나님에 대한 책임감'으로 정리한 것이 굉장히 인상적인 논문이었어요. 연구적으로 신앙활동을 정의하는 것이 다양한 방식이 있을 수 있지만 해당 방식도 흥미롭지 않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다만 사회 바깥에서 '교회'를 일반화하는 방식이 '무엇을 배우느냐'로 보는 부분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공동체에 따라 하나님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기도, 다른 측면들을 강조하기도 하는 부분도 있으니깐요. 이 부분도 흥미롭게 바라 볼 부분인거 같아요.

특히 '왜 교회를 갈까?'라고 할 때, '신앙생활'혹은 '교회공동체'를 어떻게 '개념화'하는가와 깊이 연관된 연구가 될 거 같아요. 교회만의 특성이 무엇일지, 또 교회가 다른 공동체와 구별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연구의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관련된 연구가 많지 않아서 생소할 수 있지만, 이것이 교회내생태계와 교회밖생태계의 교두보를 놓을 수 있는 주요한 작업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계속해서 연구 진행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자살 관련 선행연구와 논문리뷰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주신 점 인상 깊었습니다 :) 이번 논문에서 새로운 주목한 부분들을 알게 되셨듯이, 앞으로의 미션들에서도 논문을 읽어나가면서 필요한 지식들을 잘 얻어나가시면 좋을 거라 생각되어요.
특히 자살 관련 연구는 범용적인 해외논문만큼이나, 한국적 맥락과 상황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해보여요. 그래서라도 해외연구만큼이나 국내연구를 주목해서 리뷰하고 보시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주제입니다.
꼭 필요하고 또 중요한 주제이니만큼 계속해서 잘 발전시켜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느린 학습자에 대해서 논문들을 하나하나 차곡차곡 문헌분석하신 부분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이야기해주신대로 굉장히 다양한 학과의 연구들이 함께 교차할 수 있지만, 여기에서 문제의식을 계속 붙들고 가시면서 논문을 읽어나가시면 연구주제가 보다 뾰족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해외 논문도 더욱 과감하게 들어가시면 많은 것들을 배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관련해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제도화 뿐만 아니라 역할갈등이라는 주제 자체가 각 케이스별로 굉장히 다양하게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어서, 하나의 현상으로서 연구를 진행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완전한 갈등해소를 할 수는 없겠지만, 가장 최선의 제도와 갈등중재를 위한 문화 자체가 무엇일가를 모색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불렛으로 정리하시긴 했지만 깔끔하게 내용과 요지가 잘 이해된 내용이었다 생각합니다 ㅎㅎ 특히 세정님이 서이초 사건에서 연구를 시작하셨지만 그 사건 자체에만 매몰되지 않으시고 보다 구체화해서 연구주제를 발전시켜 나가시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그 주제를 가지고서 관련논문들을 꾸준히 읽어나가시면 그 근거들이 더욱 탄탄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AI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해주신 것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 계속 화이팅입니다!!

확실히 성수와 팝업스토어가 건축 측면에서도 굉장히 흥미로운 사례인거 같아요 ㅎㅎ 꼼꼼하게 각 학회와 연구자, 연구에 대해서 정리해주셔서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또 한편으로는 생각보다 많이 논의가 되던 주제여서 자칫 일반적인 주제로 빠질 수 있다는 위험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계속 이야기해왔듯이 팝업스토어라는 현상의 '미래'에 대한 연구로 흐름을 잡고 가시면 충분히 유의미한 연구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여러 다학제적인 주제임에도 관련된 주제들을 고민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주제를 보다 구체화하는 것이 생각보다 난해할 수 있지만, 지금처럼 논문들 계속 찾아보시고 읽으시다보면 자신의 문제의식에 대한 지식과 함께 또 연구주제도 구체화시키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논문과 함께 책에 대해서도 계획 잡으신 것도 너무 멋집니다 ㅎㅎ
노년층과 디지털이라는 키워드들이 특히나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해요. 계속해서 좋은 연구로 발전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제의식을 연구단계로 나아가는 어쩌면 첫단계에서 진지하게 각 항목들을 대면해주셔서 더욱 단단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원하시는 측면의 연구논문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이 어쩌면 검색의 문제보다도 당사자의 입장에서 진행된 연구논문이 적었기 때문일까라는 생각도 들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관련된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구하시는 연구자와 논문을 찾을 수 있으셔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그런만큼 철빈님의 연구는 특히나 의미가 깊은 연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현장의 뜨거움과 함께 연구에서의 차가움과 엄밀성을 함께 가져가실 수 있다면, 정말 의미 있는 지식을 만들어내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계속해서 화이팅입니다!

오늘 원데이클래스 함께 하면서 윤서님의 주제에 대해서 더욱 깊이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어요! 당시 코멘트상으로는 아직 큰 주제라고 말씀드렸지만, 협력적 교육 거버넌스와 사회자본 등의 키워드를 가져가신 것만으로도 구체화가 아주 잘 되었고, 이 방향으로 계속 가시면 더욱 뾰족하게 연구주제를 찾아가실 거라고 생각이 되어요!
지금 몇개의 키워드가 잡히셨으니, 앞으로 키워드와 관련된 논문들을 학습하시면서 주제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선행연구의 한계를 잡아가시면 연구에 필요한 준비를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수고 많으셨어요!

나의 고민에 대한 연구가 이미 많이 이루어져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그리고 더욱 고민들이 깊어진다는 것 자체가 이번 미션을 성실히 수행해주셨다는 가장 큰 증거라고 할 수 있을 거에요!

특히 프로그램 과정과 별개로, 각 연구들이 동희님께도 어떤 연대의 증거가 될 수 있기를 바래보아요. 같은 고민, 그리고 연구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이 이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치열하게 진행되어 왔음을 보고, 또 외국 논문들에서 글로벌 스탠다드가 우리의 든든한 지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마음껏 느끼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구의 시작은 선행연구학습과 모방이니, 그렇게 실습하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

저희가 항상 하는 비유 중에 '펄펄 끓는 얼음'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사회문제의 뜨거움과 연구적 엄밀성의 차가움이 섞여서 그저 이도저도 아닌 미지근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두가지 영역이 양쪽 다 끌어 안아지면서 펄펄 끓는 얼음이 될 때에 비로소 의미있는 '사회문제지식'이 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소정님의 연구 속에 그러한 펄펄 끓는 얼음을 보게 되는 거 같아요. 특히 현장과 활동의 경험과 이를 연구화해서 엄밀하게 가져가시려는 노력들이 한편으로는 다른 이들보다 훨씬 어려운 작업이지만, 그 어느 영역보다 의미있는 연구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런 선배연구자들이 있으셨음을 발견하셨을 거 같고, 또 그런 연구의 어깨 위에 소정님의 연구가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계속해서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

이번에 중앙대 이승윤 교수님이 발간하신 책도 같이 공유할게요!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607452

불안정노동과 복지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 부분을 '우울'의 측면에서 보셨다는 부분은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어쩌면 정책 혹은 복지 등의 거시적인 측면과 함께 심리적인 미시적 측면을 함께 본다는 면에서 굉장히 필요하고 또 의미있는 연구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쿠팡 노동자 분들 이야기를 계속 들으면서 고민이 많아지던 시기였는데, 특히 다현님의 연구가 계속해서 의미있게 다가왔어요.

생각보다 거시와 미시의 조합이 이질적일 수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되실 수 있지만, 그 고민이 되시는만큼 의미있는 연구주제라는 의미이니 쉽게 포기 마시고 계속해서 연구주제를 밀고나가시면 너무 의미있고 꼭 필요한 연구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계속해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