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 중심 공공일자리에 대해 ‘오히려 이들은 우리 시민사회가 과소생산하고 있는 소수자의 권익이라는 공적 가치를 ‘최저임금’ 수준의 ‘사회적 보수’를 받으며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한 부분이 인상 깊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실현되길 희망해봅니다.

상상력의 부족으로 시장 중심의 공공일자리 밖에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헌법적인 노동권리와 공익 가치를 창출하는 노동으로서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는 언젠가 실현될 것이라 생각해요. 인공지능을 앞세운 노동의 전환이 그 실현의 한 축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