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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이 일상처럼 있었다는 증언이 정말 무섭습니다.. 프랜차이즈 버거 매장에 근무하면서 패티 굽는 기계 위로 불이 활활 타오른 적이 있는데, 그 바로 근처에서는 기름통에서 기름이 끓고 있고 출구는 좁은 길목 하나였기에 ‘이 불이 옮겨붙으면 여기서 죽겠구나‘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직원분들이 어떻게 소화시키긴 했지만, 이렇게 기계 위로 불이 붙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아찔하던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생계를 위해서 ‘나는 현재 안전하다고 믿어야하는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2024.06.29
[단독] 아리셀 내부증언 "배터리 폭발 수시로 발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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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한민국 청년과 모든 시민 여러분들
지금 아기를 지켜야할때옵니다.
세상이. 무자비해졌소.
그리고 지금 뒤로 빠지는 연습 하고 그리고 각자 해결보단
협력증진하고 화해,용서 하고
그리고 또 가정과 본인의 감정을 재정비하는 시간입니다.
쉬십시오.
하나가 되십시오.
최저시급이 사실상 최고시급이 되어버렸고, 그런 일자리마저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교 3학년이었던 때 이후로 지금 10년 정도 시간이 더 지난 것 같은데요. 그동안 여러 직장도 경험해봤고 월급도 올랐었지만, 오른만큼 더 부담하게되는 집값이나 가스비, 병원비 등등에 빠듯한 건 매한가지인 것 같아요.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나 힘이 빠지네요.
어제 오랜만에 학교에 가서 후배에게 들은 내용입니다. 요즘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식사를 아침으로 제공해준다하네요. 처음에는 부실한 반찬으로 다들 안먹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이 가격에 밥을 먹는게 어디냐는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맛있고 건강한 밥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학교를 바라는건 욕심일까요 ㅠ
최저 시급만으로는 도저히 점심 한 끼 먹기가 벅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