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재 중 만난 국내 한 사립대 총장은 대학들이 교수 임용이나 학문 연구에서 영미권에 지나치게 의존해 다양성이 부족해졌다는 반성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대학은 수요에 맞게 인재를 공급하면서도, 말라가는 수요를 창출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국내 대학에서 독어독문학과, 불문과 등 외국어문화학과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영미권 중심으로 학계 흐름이 쏠리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도 하는데요. 앞으로 대학의 전공 교육이 무전공으로도 바뀌는 흐름도 있어서,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매우 나쁨' 수준…"호흡기질환자나 고령자 위험" "마스크 착용 권고, 인근 주민들에 안내 필요해"> 이정도면 주민들과 관람객의 건강에 안 좋은 것 같네요
뉴스 기사와 조금 다른 맥락이지만 노인들을 소외시키는 온라인 서비스 중심도 짚어봐야할 것 같아요. 키오스크 주문, 택시 예약 심지어 식당 예약 등 스마트폰 어플 이용 중심으로 서비스가 돌아가다보니 어르신들은 원하는 경험을 할 수 없고요.. 충분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지만 혼자서 아무리 노력해도 늘 업데이트되는 기술에 따라가기 어려워하는 것도 있구요..
2015년 12.31 기사입니다. 불꽃축제가 열린 이후 지인분에게서 불꽃축제가 전쟁 난민에게 트라우마로 작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구 반대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1년 째 접어들었습니다. 폭격소리가 끊이질 않는 시기에 불꽃축제에 가려진 건 전쟁의 공포와 고통이라 생각합니다. 축제 주최기업이 전쟁무기를 수출해서 수익을 얻은 한화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리구요.
하늘을 수놓은 불꽃이 지나간 자리에 미세먼지 수치는 급증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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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최근 취재 중 만난 국내 한 사립대 총장은 대학들이 교수 임용이나 학문 연구에서 영미권에 지나치게 의존해 다양성이 부족해졌다는 반성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대학은 수요에 맞게 인재를 공급하면서도, 말라가는 수요를 창출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국내 대학에서 독어독문학과, 불문과 등 외국어문화학과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영미권 중심으로 학계 흐름이 쏠리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도 하는데요. 앞으로 대학의 전공 교육이 무전공으로도 바뀌는 흐름도 있어서,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