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재 중 만난 국내 한 사립대 총장은 대학들이 교수 임용이나 학문 연구에서 영미권에 지나치게 의존해 다양성이 부족해졌다는 반성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대학은 수요에 맞게 인재를 공급하면서도, 말라가는 수요를 창출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국내 대학에서 독어독문학과, 불문과 등 외국어문화학과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영미권 중심으로 학계 흐름이 쏠리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도 하는데요. 앞으로 대학의 전공 교육이 무전공으로도 바뀌는 흐름도 있어서,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20년 전, KBS에서 양심추적이란 티비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도 거기서도 체납하고 호화롭게 사는 이들이 나와 압수수색까지 하는 장면을 보여주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지금 이마저도 방영을 하지 않고, 보도조차 잘 다뤄지지 않은 걸 보니 아직도 갈길이 먼걸까 싶네요.
어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청소년 한 분이 피켓을 들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향해 집단 학살을 하고 있다고 외치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회사원들은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들고 회사로 들어가는데 그저 갈 길 가기에 바빠보이더군요.. 복잡한 마음이 교차했는데요. 이 전쟁도 1년 넘게 이어오고 있군요. 그 사이 이스라엘 네타냐후는 구속되었네요.
부자들이란... 저런 식으로 돈을 벌었겠구나 생각하면 참 추잡하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상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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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최근 취재 중 만난 국내 한 사립대 총장은 대학들이 교수 임용이나 학문 연구에서 영미권에 지나치게 의존해 다양성이 부족해졌다는 반성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대학은 수요에 맞게 인재를 공급하면서도, 말라가는 수요를 창출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국내 대학에서 독어독문학과, 불문과 등 외국어문화학과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영미권 중심으로 학계 흐름이 쏠리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도 하는데요. 앞으로 대학의 전공 교육이 무전공으로도 바뀌는 흐름도 있어서,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