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해보고 싶은 집회였습니다. 다른 일이 있어서 못 갔지만 응원했어요.
"국가는 구조적 성차별이라는 본질을 외면하며 책임을 방기한 것에 필사의 성찰을 해야 한다" 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엄청나게 넓은 영역에서 활동하시는군요!
"버티고 살아남아 자신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여성 예술가"(기사에서 인용)의 이야기를 듣는 게 큰 힘이 됩니다.
베를린 소녀상 지키기 서명운동도 있었죠.
서명은 종료됐지만 링크 공유해봅니다. https://campaigns.do/campaigns/1299
논란이 아닌 걸 자꾸 논란으로 만드는 데 신물이 납니다. 그러나 지치지않고 계속해서 '집게손을 문제로 삼고 여성혐오를 하거나 분란을 만들거나 노동권을 위협하는 일'을 문제라고 힘내서 말해야겠어요.
동아시아 시빅해커들의 해커톤, 재미있었습니다! 글을 통해 현장을 또 떠올리게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완전 그린워싱이었군요 ㅠ 빨대를 '줄여야 할 쓰레기'로 보게 되는 데는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그치만 환경에 더 나쁘다니 충격적입니다. 안 쓰는 게 최고겠군요. 텀블러를 잘 챙겨다니겠습니다.
"평가원 교과서, 이승만 '독재', '2016년 촛불집회' 빠져"
그랬군요 독재,와 촛불집회가 빠졌군요.
11년 전 이맘 때 모습을 적은 작년기사입니다. 그때도 역사교과서를 두고 대립하고 있었군요.
이런 문제가 자꾸 반복되는데, 공론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야당 의원들이 책상 위에 ‘친일·독재 미화하는 교학사 교과서 검정 취소’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붙이고 여당 의원들은 ‘좌편향·왜곡 교과서 검정 취소’라는 문구를 붙여놓은 신경전도 벌였습니다."
역사교과서 관한 최근 뉴스 중 그래도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제주 4.3 사건이 교과서이 새롭게 실리거나, 내용이 보완되는군요. 아직 일부에서 '반란군'이란 표현이 남아있는 게 어서 수정되면 좋겠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데는 비껴서 나타나시는 게 신기하네요.. 추석마다 식료품 물가도 중요하지만 이번 추석엔 응급실이 저는 제일 걱정됩니다.
“인공지능(AI) 랠리를 이끌던 엔비디아는 10%가량 폭락하며 하루만에 시가총액 2789억 달러(374조 원)가 증발, 역대 최대 일일 시총 손실 기록을 썼다.”
헉 다른 데도 아니구 인사청문회에서 이렇게 다시 말한 거군요. 아찔합니다. 성범죄는 옷차림 때문에 일어나는 게 아닌데 피해자를 탓하는 대단히 잘못된 시각을 갖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