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이분 발언을 보니, 현실이 아니라 자신의 편견 만을 보는 것 같은 발언들입니다!!

울분에 차 있는 구성원들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더욱 "정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력한 것 같네요!!

정말 기후위기는 지구 안의 모든 생물 뿐만 아니라 지구에 존재하는 것들 모두 영향을 미치는군요..

이로써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누적 환자는 3천84명(사망 28명 포함)이 됐다. ... 말그대로 더워서 죽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온열질환을 대비하려면 일하는 환경부터 변해야 할 것인데 아직 사회의 의식은 이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노동계는 제조업 현장에 만연한 불법파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의 근인은 이주노동자 중간착취, 불법파견에 있다”며 “당국은 불법 온상이 드러난 만큼 참사의 문제를 아리셀에 국한하지 말고, 제조업을 포함한 산업 전체에 노동안전보건 체계를 바로잡는 방향으로 진전시켜야 한다”>...

안전감을 가지고 노동할 수 있는 세상이 당연해지기를 ..

자본주의는 무엇에서 출발하든 자본이 더 많이 축적되는 방향으로 길을 내왔다. 더 많이 더 빨리 더 싸게, 만들고 쓰고 버리는 세상이 순탄하게 굴러왔을 리 없다. 문제들을 서로 다른 장면에 배치하며 연명해왔을 뿐이다. 온실가스 배출은 환경 문제, 과로사는 노동 문제, 돌봄 책임 전가는 여성 문제…. 그런데 기후위기로 점점 더 많은 장면이 더 가쁜 속도로 이어지니 오히려 모든 장면이 저절로 연결된다. ...

기후정의행진은 이미 시작한 일을 어떻게 이어가며 더 크게 연결할지 서로에게 묻고 듣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 세상을 바꿀 방법을 모르는 게 걱정인가, 너무 많은 게 걱정이지. 걱정이야말로 자본주의에 맡기고 우리는 신나게 서로에게 줄을 대자.

마지막에, 세상을 바꿀 방법을 모르는 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많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과 함께여서 다행입니다...

"덥다" 에서 멈추지 말고, 정말로 "기후위기 대응을 국가의 최우선 아젠다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방법으로서도 ..

조작한 정보로 선거 운동을 하는 트럼프.. 이렇게 극단적(?)으로 가는 정치인들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더 분열을 일으키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이렇게 검찰의 이름으로 불법을 자행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가 막히는 일이고.. 갑자기 저희 외숙모가 검찰심판이라는 말에 지난 총선에서 특정 정당에 급속 정당인이 되었단 이야기가 기억났습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문제의식이 컸었는지 .. 많은 이들이 점점 그 마음을 크게 가지면서 곧 반대의 움직임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재난 상황에 대비해 물리적 대비 방법과 상대적으로 놓치기 쉬운 심리적 대비 방법에 대해 5주 동안 다룬다. ...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음악과 색깔을 찾는 ▲감정 컬러 플레이리스트, 스마트폰으로 방재 훈련 방법을 익히는 ▲구해줘! 스마트폰!, 마음 안정을 위한 움직임을 함께 따라하는 ▲눕방: 회복의 움직임, 싱잉볼 명상을 통해 긴장감을 내려놓는 ▲싱야(夜)볼로 구성된다.
참여자가 스스로를 칭찬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한 줄 칭찬 릴레이,.."

놓치기 쉬운 부분인 심리적 대비에 대해서도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신선하네요!!

참혹한 역사를 반복하는 슬픈 인간사의 면모를 보는 것 같습니다.. 과거 희생당했던 홀로코스트 피해자들이 현재를 본다면 얼마나 놀랄까요..?

모든 구성원 가운데에 책임감과 윤리의식이 살아있어야 결국 안전한 사회가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자상거래는 "규제의 사각지대이면서 구제의 사각지대"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이런 초유의 사태가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고령 운전자에게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기 보다는 사회적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하면 좋겠습니다!

방금 들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세상에 이럴수가..ㅠ

너무 슬픈 일입니다.. 그리고 단지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잊혀지지 않고, 진상조사와 안전 강화를 꼭 해야합니다!

작년에 단기 알바로 배터리 관련 단순업무에 지원하려했었는데, 젊은 여성이라서 거절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에 일을 했더라면 그리고 사고가 났더라면..

이주노동자도 우리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한 구성원임을 자각하고 인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참사가...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원인조사가 신속히 이뤄지고 안전 조치를 꼭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인' 외모와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살면서 잊기 쉬운 문제이지만 .. 우리 사회가 폐쇄적이지 않고 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렸을 적 학급 내 흑인 혼혈 친구가 왕따를 당했던 사건과, 몇 년 전 제주도 예멘 난민 이슈가 떠오르네요! https://www.bbc.com/korean/news-4467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