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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바꾸지 못하는 그의 메시지는 공허하다. “벌어진 일은 철저히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그의 발언은 권위나 통찰이 없을뿐 아니라 실현할 수도 없다. ‘왜 (책임을) 모두 짊어지고 가려 하냐’는 학교 측 질문에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뽑아주셔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 답했는데, 그런 총학이 ‘주동자 책임’에 얼마나 동의하겠나.
‘배움의 전당’ 인 학교에서 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며 책임자를 엄벌하자는 주장. 맥락조차 모르고 남발한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의 발언입니다. 이미지는 취하고 싶고, 당의 타격은 피하고 싶은 이중성이 드러나 맥락을 모르면 그럴싸하게 혹하기 쉽지요. 학교에서 공정하지도 상식적이지도 않은 비민주적인 판단에 학생들이 목소리를 냈다는 걸 알면, 이렇게 쉽게 말할 수 없을텐데 말입니다.
2024.11.26
[기자메모]한동훈의 ‘동덕여대 주동자론’이 공허한 이유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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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재난 상황에 대비해 물리적 대비 방법과 상대적으로 놓치기 쉬운 심리적 대비 방법에 대해 5주 동안 다룬다. ...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음악과 색깔을 찾는 ▲감정 컬러 플레이리스트, 스마트폰으로 방재 훈련 방법을 익히는 ▲구해줘! 스마트폰!, 마음 안정을 위한 움직임을 함께 따라하는 ▲눕방: 회복의 움직임, 싱잉볼 명상을 통해 긴장감을 내려놓는 ▲싱야(夜)볼로 구성된다.
참여자가 스스로를 칭찬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한 줄 칭찬 릴레이,.."
놓치기 쉬운 부분인 심리적 대비에 대해서도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신선하네요!!
재난 대비 교육을 듣고 실제 경험해보는 건 그렇지 않은 것과 정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난 대비와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알차게, 재미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눈길이 가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재난가방 언박싱 궁금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