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든 일들은 철학과 연관되어 있다는 내용으로 결론이 되네요. 철학 없는 호기심, 철학 없는 결정은 자칫 잘못하면 예상하지 못하는 부작용으로 이어지는...
굉장히 읽기 좋게 잘 정리되었다는 느낌이에요. 오늘이 무슨 날인지도 모르고 하루 하루가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덕분에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게됩니다.
교사와 학교의 역할이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회화를 돕거나, 공동체에 대해 알려주거나, 생각하는 힘을 기르거나, 동반자가 되거나... 등등 여러 관점들이 떠오르는데요. 징징이님의 교사관은 무엇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궁극적으로는 지역 사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해야겠지만, 그 과정 속에서 시설 이용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나타날 것이라 생각해요. 현재의 상황을 개선함으로써 그 과정을 더 낫게 만들지 않을까 싶어요.
공유지의 비극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들었는데요, 우생학을 이야기했던 분이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내용은 몇 번 더 읽어봐야겠지만 노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싶네요.
저도 도봉구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김재섭 당선인이 정말 많은 곳에서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는 다들 똑같은 유세와 활동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은 티가 나는구나 싶더라구요.
저도 사실 글을 읽으며 문제점은 공감되지만,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 연구의 필요성을 설득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는데요. 마지막에 "비만을 사회적 문제로 보는 것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적어주셨네요😅 그래도 이전보다는 조금 더 공감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유럽에서 탄소 세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를 잘 알지 못했는데요, 외국의 정책들이 우리나라의 상황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작동할 수 있을지 요인들이 궁금하네요.
대한민국에서 진로는 끝없이 따라다니는 질문인 것 같아요.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 어디에 취업할 것이냐는 물음 등... 결국 내가 살고 싶은 삶에 대한 상상에서부터 시작이지 않을까 싶네요. 주제의 질문들이 하나씩 모두 같이 이야기해보고 싶은 이야기네요!!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부당한 사건들 앞에 ‘머 세상 일이 원래 그렇지’라고 자조하는 사람들은 이미 방관자가 된 이들이다." 라는 말을 보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네요. 나는 과연 어땠을까.. 내 말을 들은 사람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싶은...
오, 개천에서 용 나는 신화라는 단어 굉장히 공감됩니다.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게 아니라 망둥어, 가재 등 다양한 생물들이 각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거죠. 연구 후속 이야기 꼭 듣고 싶어요!!
바쁜 상황 속에서 빠르게 일을 하다 보면 나와 연관되어 있는 이슈를 고민하게 못하게 됩니다. 아마 대부분의 선원들도 비슷한 환경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쉽지 않은 고민일텐데.....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되네요!
저 역시 교육에 관심이 있어서 제목을 보고 바로 클릭을 해보았어요. 제가 살고 있는 환경 주위에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활용한 분들이 많지 않아서 제도에 대해 깊게 고민해본 적이 없는데요, 잘 정리해주셔서 관련 내용과 고민에 대해 생각해보게되었네요.
처음 조선일보와의 기획을 보았을 때 신박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해 보지 않았던 것을 시도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에요. 덕분에 그 과정과 결과를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되었네요.
1번에 대한 내용이 좀 놀랍네요. 개인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이런 일을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막막하네요.
AI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한 싸움이 대륙과의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는 생각이네요. 각 나라에서는 앞서가기 위해서 규제를 해제하고, 그리고 이 해제된 규제는 결국 누군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악순환이 반복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