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도 괴담이었나요? 유해성 문제제기를 하고 알리는 것은 환경회의의 역할입니다. 그리고 정책적 지원을 하셔야죠.
동물이 사고 팔리고 전시되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요. 인간뿐만아니라 모든 생명이 자기 자리에서 잘 살 수 있는 법안이 나오길 바라고 기대하고 압박해봐야겠네요.
기후위기 때문에 언어도 단어도 사라지는군요. 언어는 생활과 생각 마음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들이 사라진다 생각하니 우울함이 밀려오네요.
길고양이, 비둘기 모두 인간과 함께 살 방법을 모색해야합니다. 같이 사는 세상이 만들어져야해요. 비둘기가 도시에 살면서 비둘기 본연의 삶을 살지 못해 인간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프레임이 씌워진것같아요. 비둘기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같이 살면 죽어야하고 없어져야하는 존재가 된것이죠?
특히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 아시죠?”라고 웃으며 “오늘 인천 서구 편도 제 게 아니라, 여러분들 거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 그는 “(무대에) 올라오는 분들마다 긴장되실 거다. 아름다운 같은 서구 주민으로서 응원 많이 해달라”
이렇게 멋진데 하차라니요ㅠㅠㅠㅠ
저도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이유는 수도 없이 댈 수 있을 것같아요. 이 이유들이 너무 강력하고 출산을 가로막아 상상만으로도 피곤함이 몰려와요..
저도 뉴스로 접하고 당황스러웠어요. 김신영님은 아웃시키기에 너무 쉬운 사람이구나. 젊고 여성이고 진행력이 떨어지고 이런 여러 이유를 붙일 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쉽게 자를 수 있는 사람이 타겟이 될 것이 뻔했던거 같기도하구요.
사회에서 “하찮다”고 생각하는 일에서 생긴 일이라 괜찮은 걸까요. 여러 생각이 드는데 기업의 덩치가 크고 노동자의 권리는 작아지고만 있는것 같구요.
요즘 고양이 보호단체에 정기봉사를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더 가슴이 아프고 분노가 올라오네요. 자기보다 작고 약한 존재를 죽이는 것을 멈추게 할 논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이 아닌 다른 방법이 북유럽에선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아요. 시신을 급냉하고 잘게 부수는 방법인데 화장에서 나오는 가스와 유해물질이 많아 대기 오염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데 급냉하면 현저히 줄어든다고 했어요. 화장시설이 부족한만큼 대안도 모색 됐으면 좋겠어요.
유해물질이 나오기까지 하니 따로 처리하는 곳이 옳다고 봐요. 우리도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이 필요하겠어요.
유해성에 관대한 사회인 것같아요. 유해할 수 있다 라는 가능성 만으로 전수조사와 상관관계등을 알아내야하지 않을까요.
돌봄노동은 여성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있고 돌봄노동의 가치 또한 굉장히 낮게 평가 되죠. 이 사회이서 돌봄이란 키워드는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데 노동의 가치는 저평가 되고 여성에게난 과부화 되는 것이 문제에요. 중요한 노동이고 가치 있고 또한 고강도의 노동이라는 것을 모두가 인지하면 좋겠네요.
저는 취미로 밭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채소를 기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림같은 모양의 채소는 거의 재배하지 못해요. 다들 모양이 제각각이죠. 제가 길렀기 때문에 애정이 더욱 가지만 한편으로 농가에서는 더 많은 제각각의 채소가 나오고 상품가치가 없어 버려지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옥수수도 모든 옥수수가 알알이 촘촘한것이 아니고 오이 호박같은 채소는 너무 크게 자라서 주변 이웃과 나누어도 남지요. 우리가 정상적이라 생각하는 모양을 다른 모양도 있어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저는 부끄럽게도 소비를 굉장히 좋아해요. 새로운 무언가가 제것이 되는 것을 즐겨요. 하지만 이 소비를 새로운 물건 혹은 일회용, 패스트 패션 등등의 소비가 아니라 대안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면 저는 그 소비를 선택할 것같고 많은 사람이 공감할 것같아요. 리사이클링샵 리필스테이션같은 소비 공간이 늘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어지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여성도 군대에 가는 것이 평등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요. 이것은 국가폭력의 문제이며 평화에 관점에서 봐야하는 문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