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연어'...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소수민족 언어
뉴스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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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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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힌튼 교수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AI가 일상적인 일자리를 많이 빼앗는 것에 대해 우려스럽다"면서 정부가 모든 시민에게 현금을 제공하는 보편적 기본소득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가 이야기하는 보편적 기본소득은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개인에게 정기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AI가 확산됨에 따라 생산성이 높아지고 부(富)를 축적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그 자본은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아닌 부유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제프리 힌튼 교수는 강조했다.
출처 : AI포스트(AIPOST)(http://www.aipostkorea.com)
2024.05.20
AI 시대 일자리 감소 해답은?…'AI 대부' 제프리 힌튼 "보편적 기본소득 필요"
AI포스트(AI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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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후위기 때문에 언어도 단어도 사라지는군요. 언어는 생활과 생각 마음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들이 사라진다 생각하니 우울함이 밀려오네요.
기후위기는 가장 낮은 곳부터 파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네요. 국가, 비인간동물,땅, 심지어 언어도 사라질 위기에 처했군요...
" '사미어'에는 수천 년간 북극 환경에 적응해온 그들의 문화가 담겨 있다. 눈에 관한 단어만 300개 이상이며, 계절을 표현하는 단어가 8개, 순록 상태를 묘사하는 단어가 6개에 이른다. 그러나 지구가열화로 눈 대신 비가 내리고 수온이 상승해 어류 개체수가 줄면서 풍부했던 단어가 소멸할 위기에 놓였다."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언어가 기후위기로 인해 사라져가겠군요. 이름을 잃어버리고 잊혀질 많은 존재들과 현상들을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