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비둘기 아빠' 아파트 주민…"창문도 못 여는 상황"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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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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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로서 진실을 추적하고 싣는 건 당연하고도 바람직한 프로다운 행위인데, 그로인해 수많은 괴롭힘을 당하고 유산도 두 번이나 하셨다니 정말 놀랍고 안타깝습니다. 버닝썬 사건을 통해 이 세상이 상상 이상으로 영화보다 심하게 뒤틀려있다는 걸 깨달았었는데요, 이 글에 '평등'이라는 말이 언급되어 다시 한 번 끄덕였습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 세상은 '평등'을 위해 노력하겠지, 평등한 게 맞는 상태라고 다들 생각하겠지,라는 믿음을 정면으로 부숴버린 사건 같아요.
2024.05.19
버닝썬: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개인적인 희생을 치르면서까지도 K팝 스타들의 성 추문을 폭로한 두 여성 기자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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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좋든 싫든, 동물들도 도시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공존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둘기를 참 무서워하는데 진솔님의 코멘트를 보고 다시 생각해봅니다. 도시는 너무 다양한 동물들의 공존이 어렵게 디자인된 것 같아요. 심지어 인간들도 닳고 병들어가구요. 생명과 지속가능성, 어울림이 있는 도시를 상상하고 고칠 필요가 있겠습니다.
길고양이, 비둘기 모두 인간과 함께 살 방법을 모색해야합니다. 같이 사는 세상이 만들어져야해요. 비둘기가 도시에 살면서 비둘기 본연의 삶을 살지 못해 인간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프레임이 씌워진것같아요. 비둘기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같이 살면 죽어야하고 없어져야하는 존재가 된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