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범죄인만큼 지금 당장 체포해야 합니다. 언제 무슨 일을 벌일지 알 수 없습니다. 탄핵이 되거나 체포가 되지 않는 이상 여전히 내란은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모녀가 둘 다 아픈 이중산재라니..ㅠㅠ 한국사회에서 산업재해에 대한 인정은 너무 박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한국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는 ‘친밀한 남성’ 이다. 19시간마다 한 명씩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당하거나 당할 뻔한다"


이 이야기를 두고 '모든 남성들을 일반화 하지 말라'라는 말은 상황에 따라 조심스럽게 꺼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남성혐오'라는 반응을 하며 공격하는 것은 잘못된 대응이라 생각합니다. 여성도 남성에게 젠더폭력을 가하는 사례가 있다는 말도 상황에 따라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그러하니까 똑같은 거 아니냐는 말은 곤란합니다. 친밀한 관계에서의 살인의 피해자의 80%가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엄연한 경험적 사실에 대한 서술이기 때문입니다. 실존하는 위험 속에서 여성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는 것은 정당합니다.


친밀한 관계 속에서의 젠더폭력은 구조적 폭력임이 분명하고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을 고민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다 타투를 하고 드러내고 다니는 세상이 이미 되었는데, 타투는 여전히 불법이고.. 불법인데 법적 제재의 필요조차 이야기 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그것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진 일이라 봐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타투이스트들이 제도적으로 권리를 인정받는 모순 없는 상황으로 빨리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책임지고 사퇴해야해요. 감독 선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서 '깜깜이 선임'을 근절시켜야해요. 유소년 축구 등 미래 축구 선수 육성을 위한 투자가 더 많이 있어야해요. 팬들이 평소에도 축구협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등, '반짝관심'보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해요.

올림픽 진출이 무산된 것이 제시된 투표안들이 원인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네 가지 조치는 다 이루어지는 것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부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원자재 값이 너무 높아져서 집 짓는 비용도 오르고 분양가가 엄청나게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일부러 집을 짓는 것은 줄어드는게 좋지만, 꼭 지어야 할 집도 이제는 높은 가격에 들어가기에 어려워질 듯 하네요.

기후위기, 사회불평등, 젠더불평등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점점더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이슈이기도 하지만, 완전히 분리할 수 없다는 점 또한 사회적으로 인식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들도 기대됩니다. :)
심리상담과 관련하여 그렇게 많은 자격증이 있는지 전혀 몰랐네요. 잘 모르는 상태에서 느낌으로만 말해보자면.. 많은 것도 문제고 독점도 문제라는 생각이 일단 드는데, 사회적 합의를 형성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글들도 팔로우해야겠습니다! :)
궁금하네요. 어제 유튜브에서 뉴스를 봤는데, 나주신도시 분들은 아이가 중고생이 되면, 교육을 위해 광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역에 계신 분들중 상당수는 교육을 위해 서울, 특히 강남(대치동)으로 가구요. 우린 무엇부터 잘못된 걸까요? 이 탐사 리포트에서 알려줄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기대됩니다! :)
검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팩트에 기반해서 논의를 펼치는 시민팩트체크 문화가 형성되면 좋겠습니다.

'GDP 성장'이 아닌 다른 기준을 지구적 차원에서 수립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후위기를 위해서는 다른 차원의 고민이 더 필요할 수 있겠지만, 경제성장이 아닌 '시민의 역량'을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하는 시도를 소개하는 글의 링크를 겁니다. 
https://campaigns.do/discussions/558

누구든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어야 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응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재활용도 중요하고 개인들의 인식 변화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이 플라스틱을 최소화 하여 생산하거나, 가능하면 안 할 수 있도록 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기업들이 경쟁에 꼭 필요한 것이라 주장한다면, 국가 차원에서의 공통적인 규제안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우리 시민들이 사회적으로 압력을 가해야만 가능 할 일인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이 재활용되도록 하기 위한 행동만큼, 플라스틱 생산을 줄이기 위한 행동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개인 차원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기업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길에 항상 함께 하려 합니다.

국가애도기간을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시간끌기용으로 쓴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ㅠㅠ

지난 토요일에 삼각지에 다녀왔는데요. 많은 분들이 모여 계시더라구요. 마음을 나누는게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