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B는 없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지금 당장 함께 실현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 도시 한가운데에서 비때문에 집에서 갑자기 가족과 함께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다는  것에 충격 받았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후위기 때문입니다! 미리 대비하지 못한 인재입니다!

공유한 뉴스를 보면..

2011년에도 서울 강남 지역 중심으로 물난리가 났었지요. 당시 오세훈 시장은 사과했고, 서울시 수방 대책에 23조원 투자하겠다고 했었네요. 방지시스템 구축(하수관로 넓히기, 빗물 임시 저장 대형 시설 추진) 등을 이야기했었네요. 

그런 일을 겪었고 의지를 표현했었다면, 여름에 있을 수 있는 수해에 대한 대비도 되어 있었어야 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10년간 대규모 공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는 있을 수 있지만, 그런지 아닌지는 좀더 따져봐야 할 문제일 것 같습니다. 

올해 수해방지 관련 예산이 896억 깎였다는 점(민주당 시의회에서 깎은 것도 있지만, 당초 서울시도 제안한 예산도 600억원 줄이고자 했었다고 하네요.), 중대재해 전담하는 서울시 안전총괄실 실장, 국장의 공석 부재 등은 대비 자체에 미진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어느 시장, 어느 당의 문제를 말하기보다는 현재 서울시의 상황이 그런 것이 아니냐고 묻고 싶고, 대비를 잘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기후위기 때문입니다! 미리 대비하지 못한 인재입니다!

아래 생강님 말씀처럼 기후위기 자체가 인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기후위기도, 그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도, 폭우속 중부지방 물난리도 근원적으로는 인간의 잘못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층위에 따라 별도의 문제의식과 대안 마련을 각기 다르게 고민해야 할 것 같네요. 이 투표의 안도 그런 이유로 나뉘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고민돼요 / 잘 모르겠어요.

어렵네요. 빚탕감은 아닌 것 같기는 한데.. 죽음과 범죄가 늘어나게 될 것 같다는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ㅠㅠ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인데, 소비를 줄이고 살아봐야겠습니다!

반대합니다.

아동이 학교에 갈 준비가 된 시점이 언제인지에 대한 전문적, 과학적 조사도 없이 진행된다는 점이 우려스럽네요. 현재상황으로서는 무리스럽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