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사설로 '기본적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없기도 하지만, 이런 이유로 비상계엄을 꺼낸다니 윤 대통령은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비판하면서,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세력의 준동’을 언급했지만, 지금 나라를 전복시키고 있는 것은 바로 윤 대통령 자신'이라고 말함과 동시에,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제 대통령의 자격을 상실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오직 국민이란 사실을 모두 가슴에 새겨야 할 때다.'
냉면도, 고기도 가격도 모두 올라갔고, 이태원 참사때문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는데, 대통령은 물론, 국민의힘은 국민을 업신여기며 김건희 여사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함께 나가주십시오.
'학교 측 결정에 반대할 수는 있지만, 무고한 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이 과연 옳은가'라는 의견이 동덕여대 시위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정리합니다.
나무위키: '각종 교사와 학생의 분쟁을 다룬 영상을 봐도 교사가 학생을 밀쳤다는 증거는 영상 어디에도 없으며 오히려 선공당한 교수를 가해자로 뒤집어 씌우며 거짓선동하고 있다.'
유튜브 측 댓글이 보니까 댓글이 '기레기'라며 부정적입니다.
사실, 동덕여대 학생들도 무죄는 아닙니다.
최근 동덕여대 시위로 졸업 연주회와 취업 박람회가 취소되어 졸업생들 사이에서 분노가 나오고 있습니다.
음대는 이 졸업 연주회를 진행해야 졸업 요건을 채울 수 있는데, 시위대는 '졸업 연주회가 뭐 그리 대수냐'라는 식으로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여 졸업생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으며, 취업 박람회 취소는 요즘 취업난으로 취업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 졸업생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CCTV 설치가 아니라, 지나친 입시위주 교육으로 인성교육 등의 부재가 문제인 것 같네요.
CCTV 설치는 잘못하면 중국의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오히려 너무 감시적인 환경이 되지 않을까 우려할 수 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전남 순천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박대성의 사진에서 문신이 있는 것과 관련, 문신에 대한 혐오감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문신은 '범죄자'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으며,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목 문신은 요주의 인물’라는 글로 '목 문신은 확실히 요주의 인물들로 충동 제어가 잘 안되는 사람들 같다'는 주장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여성 손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남성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경찰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증거가 명확한 상황에서 성추행은 입증하기 어렵다고 말한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로 인해, 사법 전체가 남성이 여성에게 하는 성범죄는 '엄벌'하면서도, 반대로 여성이 남성에게 하는 성범죄는 약하게 보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의 야유를 홍명보와 정몽규를 향한 것이 아니라 대표팀을 향한 것으로 받아들인 건 아닐까. 그럴 수도 있다. 구호의 내용이야 어찌 됐건 결국 경기장 분위기를 피부로 체감하는 건 몸으로 뛰어야 하는 선수들이다. 나아가서, 그들은 관중의 야유를 대표팀을 넘어 대표팀에 소속된 ‘나’를 향한 것으로 받아들인 건지도 모른다.'
'축구협회의 원칙 없는 홍명보 임명 강행이 심어 놓은 치명적이고 만성적인 위기의 씨앗이다.'
아무리 팬들이 감독이 싫어도, 야유 자체가 선수들의 사기를 꺾는 일이기 때문에, 차라리 그 야유를 축구협회 건물 앞에서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국민들의 우려가 '괴담'이라는 것인가요? 안전한다는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지도 않고 무조건 '괴담'으로 밀어붙이니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 같네요.
교사가 건강해야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데...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 학업 성공에 너무 혈안이 된 나머지, '우리 아이는 무조건 최고로 키워야 해. 교사를 협박하고 위협해서라도'는 정신나간 생각을 가지신 것 같네요.
그런 태도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는지는 알고나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이중성을 보여준 사건이기도 합니다. 해외에서 한국인이 사고를 당하면 정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하지만, 반대로 이주노동자나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사고를 당하면 무관심하거나 오히려 보상자체를 반대하는 이중성입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난민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제적 이유가 가장 크고, 나머지는 인종차별 및 선입견 때문이죠.
국민의힘과 대통령은 '입법 폭주'라고 말하면서, '부를 땐 국가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라는 것을, 병역의 의무라고 부른 군인을 소모품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