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사고를 볼 때마다 '어떻게 하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사고의 핵심을 살펴보면서 정말로.. 이제는 이런 사고가 없었으면 합니다..
사고를 들여다보면 막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과 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듭니다. 위험 신호는 시준님이 적어주신 것처럼 며칠 전 화재로 있었던 것 같은데 면밀히 들여다보면 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구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책임자의 부재 혹은 파견직(이라고 쓰고 위험의 외주화라고 읽는) 중심의 인력운영 등 언제든 사고가 날 수 있는 공간이었다는 게 이 사고의 핵심 아닐까요.
'점검 지시' 이상의 실천이 필요하네요. 규정 속에 존재하는 '점검'과 '교육' 의무가 실제로는 부재하는 그 갭을 어떻게 메울 수 있을까요..?
사고나기 이틀전 불도 났었고, 공장 자체 조사에서도 올해 초에 이미 위험요소를 발견했었다고 하네요. 사고는 아무일도.없다가 갑작스럽게 나는게 아닌데. . 미리 막지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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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매번 사고를 볼 때마다 '어떻게 하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사고의 핵심을 살펴보면서 정말로.. 이제는 이런 사고가 없었으면 합니다..
사고를 들여다보면 막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과 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듭니다. 위험 신호는 시준님이 적어주신 것처럼 며칠 전 화재로 있었던 것 같은데 면밀히 들여다보면 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구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책임자의 부재 혹은 파견직(이라고 쓰고 위험의 외주화라고 읽는) 중심의 인력운영 등 언제든 사고가 날 수 있는 공간이었다는 게 이 사고의 핵심 아닐까요.
'점검 지시' 이상의 실천이 필요하네요. 규정 속에 존재하는 '점검'과 '교육' 의무가 실제로는 부재하는 그 갭을 어떻게 메울 수 있을까요..?
사고나기 이틀전 불도 났었고, 공장 자체 조사에서도 올해 초에 이미 위험요소를 발견했었다고 하네요. 사고는 아무일도.없다가 갑작스럽게 나는게 아닌데. . 미리 막지 못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