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 봤는데 시뻘건 게 흉물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페인트도 다 미세플라스틱이 될텐데 환경에도 안 좋고 안 예쁜 걸 돈들여 하는게 안타까워요.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2배가 된 게 레드로드 덕 맞나요?
영상도 공유해봅니다!
https://youtu.be/pWxaCiZef8A?si=z8dlWm713giACh6h
국적에 따라 이중가격제를 매긴다는 게 차별같은데.. 관련해서 어떤 의견들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중국적이면 어떡하나요? 국적은 일본인데 외국인처럼 생겼으면 어떡하나요..? 궁금해요.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권은 더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군요. 취약한 사각지대에 두고 외면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데이터는 누가 어떤 안경을 쓰고 바라보고, 모으고, 발라내는가에 따라 천차만별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건 익히 들은 바 있습니다. 세월호도 이 측면에서 생각해보지는 못했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저는 1억으로는 택도 없을 것 같아요. 누구 코에 붙이나 하는 느낌. 1억이 작다는 소리가 아니라, 1억으로는 주거안정이 어렵다는 생각에서요. 일단 집 문제를 해결해야...
사무실 없고 주소지는 주거지에다가 직원 3명인 회사가 2억넘게 수주를 했다니 의아하구요. 그리고 민생토론이 저는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부가 이를 얼마나 경시하는지 태도가 보여서 화가나네요.
암 환우 까페 가면 별의 별 건강 정보들이 난무하는데요, 팩트체크도 제대로 되지 않은 정보들을 붙들고 나누고 하는 모습에 마음 아팠어요. 요런 팩트체크가 반갑네요.
5.18이라는 가슴아픈 충격적 사건 안에 이런 성폭력도 있다는 걸 전 최근에야 알게 됐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 문제도 꺼내고 해결해야하는 시대를 맞이했다고 생각합니다.
폭염에 철로가 휘고, 유권자가 투표하러 안 나오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고... 기후 '재난' 속에서 어떻게 함께 잘 살아남을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궁금합니다. 한국도 봄날씨부터 예사롭지 않네요.
최근 5월 기념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 5월에 내가 해당하는 날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트위터에서 보고 생각에 빠졌는데요. 동물들을 생각하는 많은 날들도 있었군요. 지구를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을 생각해봅니다. 꽃은 왕창 있는데 벌은 없는 서울숲이 기괴하게 느껴져서,, 꿀벌의 날에 관심이 가네요.
소멸해가는 지역을 '커먼즈'를 통해 되살리고, '놀이'로 생기를 불어넣는 시도들이 멋지네요. 심지어 '의미 없고 도움 안 되는 놀이'가 중요하다는 말과, '모두 놀아도 무섭지 않다'라는 말에서 용기와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영세업자는 살아남기 힘들어지고 소수의 대기업이 독과점하는 현상이 기후위기로 인해 과수업계에도 생길 수 있다는 게 무섭네요. 마치 바나나처럼…
구성원들이 이렇게 지역 환경 이슈에 액션하고 있었군요. “현장 활동가의 편에 설 수 있는 기업”이라는 말이 좋아서 오래 머무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