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가 기후위기와 관련이 없다는 주장은 처음 들어 보네요. 물론 AFP의 검증을 보면 근거는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 기자회견에서 이종섭 장관에 대한 질책을 한 것을 인정한 후 내용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최근 통화사실이 알려졌습니다. SBS는 이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초급간부까지 처벌하면 안 된다'는 취지로 이 장관을 질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사인 유튜브에서 김종대 전 의원이 고정출연하며 채상병 사건 관련 이야기를 매주 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는 김계환 사령관이 공수처 조사 후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통화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네요. 자세히 들어보면 큰 근거가 있진 않고 '취재를 해보니 그랬다' 정도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선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가 이제 많이 사라진 것 같은데 여전히 확산되고 있는 게시물들이 있네요. 이쯤되면 합리적인 판단보단 무조건적이 불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분실 카드의 주인을 찾기 위한 300원 결제가 불법이라면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법 규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사실이 아니었네요.

음주를 입증할 증거를 찾을 수 있느냐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 사건인데 유사 사건에서 무죄 케이스가 있었네요.

이 정보가 꽤 여러 곳에 확산됐던 것 같은데 사실이 아니었군요.

과학적 효과보단 심리적 효과와 몸을 움직이는 효과가 더 크지 않을까 하네요.

종이 사용 같이 줄여요!

오늘 기자회견 발언 전문을 구글문서에 정리해봤습니다. 거의 2시간 정도 되는 회견이었다보니 내용이 많네요. 영상으로 다 볼 시간이 없는 분들은 아래 문서에서 텍스트로 보셔도 좋겠네요.

https://docs.google.com/document/d/11MdBWu1KpIZKTqmt7_u0jFLDr2HZNPs0-WVTnLQink4/edit?usp=sharing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나왔던 강제입원 장면이 떠오르는 검증이네요.

사실관계를 확인한 부분도 의미가 있지만 해외 국가와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최소 의석 비율을 살펴본 점이 중요하네요.

대통령이 특별법에서 문제로 지적한 사항이 과장 혹은 왜곡된 정보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정보를 짚었네요.

전문가의 발언이 소셜미디어에서 왜곡되고 커뮤니티를 타고 확산되는 방식의 대표 사례 같네요.

팩트체크라기보단 분석에 가까운 기사이지만 내용이 흥미롭네요.

같은 주제의 검증을 2년 전에도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번에도 똑같은 논쟁이 벌어지네요.

국경을 넘어서 허위정보가 번역되어 들어오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신기합니다.

위근우 기자의 이번 칼럼은 미디어가 가부장제를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잘 짚은 것 같네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읽어내는 시각이 여전히 중요해보입니다.

자극적인 제목이어서 사실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구체적인 사례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