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가 이제 많이 사라진 것 같은데 여전히 확산되고 있는 게시물들이 있네요. 이쯤되면 합리적인 판단보단 무조건적이 불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한 적 있어서 공감되네요. 노동 강도 등 일 자체의 힘듦보다, 조직에 얼마나 의지할 수 있는지 조직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가 큰 영향을 미치는 걸 저도 경험한 적 있어요.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기사 말미 전문가들의 말처럼 의료진 과실이 아닌 의료사고에도 피해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채상병 특검법이 필리버스터에 들어갔다가 종결동의가 제출되었습니다. 종결동의 의결정족수를 보니, 민주당 계열이 2/3은 얻지 못했어도 3/5을 얻은 것은 의미가 있었군요.
"최저임금제도는 국가가 입법적 행위를 통해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임금을 강제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어떤 경우라도 그 고유한 목적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 ... 업종별 차등적용은 최저임금 하향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최저임금제도의 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따라서 최임위 심의과정은 지금의 최저임금제도를 ‘보완’하려는 목적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저시급도 못 벌고 있어 가맹 계약이 끝나면 편의점 운영을 접을 생각"이라는 편의점 점주의 인터뷰를 실으면서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해야 한다는 논조로 기사를 쓰면 어쩌자는 걸까요? 알바도 그 최저시급 정도는 받고 싶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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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에선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가 이제 많이 사라진 것 같은데 여전히 확산되고 있는 게시물들이 있네요. 이쯤되면 합리적인 판단보단 무조건적이 불신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