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주제의 검증을 2년 전에도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번에도 똑같은 논쟁이 벌어지네요.
누구나 스마트폰 한 대만 있으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생산과 소비의 갭도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예: 필터버블) 도 커지면서 반감도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한 쪽으로 극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특정 인물에게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 것을 지양하려는 유튜버가 어떻게 방향을 잡아나갈 것인지, 중심을 어떻게 잡을 지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구 대표는 영상 '존중냉장고'에 대해 "남의 사생활을 찍어서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1990년대 기획에서 전혀 발전하지 못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이렇게 사과문을 올리고 끝날 일이 아니라 영상의 원래 취지대로 펫티켓 문화를 바꾸고 싶다면 유기견 입양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그들의 말을 듣거나 품종견 불법 번식장 실태를 고발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면 어땠을까"라고 제안했다."
국내 대학에서 독어독문학과, 불문과 등 외국어문화학과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네요. 영미권 중심으로 학계 흐름이 쏠리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도 하는데요. 앞으로 대학의 전공 교육이 무전공으로도 바뀌는 흐름도 있어서,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스틸님 코멘트 보고 정신을 차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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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같은 주제의 검증을 2년 전에도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번에도 똑같은 논쟁이 벌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