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씨의 여성 신인상 수상 소식이 기쁘네요. "그의 지상파 수상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우리 사회와 대중이 성소수자에게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농담으로 '능라콘' 얘기를 몇 번 들어봤어요. 통일이 아직 멀게만 느껴지긴 하지만, 인사이트 나누어주셔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정신적 피해의 위험이 있다 🤔아직 안전한 환경인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8년 정도의 지난 사회생활을 돌아보니 그동안 여섯 군데에서 다양한 노동을 해왔네요. 그 중 물리적 사고에 의한 산업재해 위험이 있었던 곳은 두 곳, 그러나 가능성은 높지 않았던. 그 외에는 성희롱/성추행, 폭언 등 문제도 있었고요. 지금 있는 직장은 꽤 일을 많이 해서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지만 그래도 그 외에 문제가 없으니 여태까지 중에 가장 안전하다고 느껴요. 쭉 돌아보니 아득해지네요.

데이터 알못인데요, 이런 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여럿이 함께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걸 배워갑니다!
🙅‍♀️: 규제는 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 철회를 반대해요!
자꾸 바뀌니까 자영업자들도 손님들도 헷갈리는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일회용품 규제에 꽤 적응해서 크게 불편이 없었고, 환경을 지키는 게 이런거구나 생각하던 차였어서 아쉽네요.
웹툰과 공론장, 사회문제 해결을 연결해서 생각해 볼 생각을 못했는데 정말 흥미롭습니다. 20년 정도 웹툰을 읽어왔는데 그게 바로 오늘을 위해서였던..(아님) 농담을 하고 보니 웹툰도 20년 정도 역사가 되었네요. 디지털 공론장을 '장'으로 한 사회문제 해결도 지금은 막막해보이지만 지금부터 시작하면 20년 후에는 새로운 세상이 와 있겠다는 생각도 절로 듭니다.
캠페인즈 그랜드 오픈을 축하합니다!

신촌역 앞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다배꽁초가 많네요.

공익제보자들께서 용기있게 해주신 덕분에 우리사회가 바뀌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우리가 있는 곳이 바로 광장입니다!
용산구 외 24명 에게 촉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늘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주무관님께 감사 드리며, 새를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간곡히 요청할 사안이 있어 이메일을 보냅니다.

유리창에 새가 부딪혀 죽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구청 차원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지켜나가 주세요!

지난 6월 11일부터 시행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 개정안') 제8조의2에 따라, 앞으로는 공공기관이 건축물, 방음벽, 수로 등 인공구조물에 의한 야생동물 충돌⋅추락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귀 구청에서도 개정된 야생생물법을 준수하여 더 이상 새들이 유리창에 부딪혀 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모니터링해 주시길 시민으로서 요청 드립니다. 아직 예산이 확보되어 있지 않다면 유리창 새 충돌을 막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예산 확보를 위해 애써 주시고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관찰 플랫폼인 '네이처링' 내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조사' 미션에 기록된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조사된 서울시내 유리창 새 충돌 사고만 해도 2,558건에 달합니다. 이는 새 충돌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각지에서 발생한 유리창 새 충돌 사고를 기록하여 모은 데이터이기 때문에 실제 충돌 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더욱이 서울시내에서 유리창 충돌 사고로 기록된 새의 종류는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나 참새뿐 아니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새매와 솔부엉이, 소쩍새,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참매, 이외에도 호랑지빠귀, 붉은머리오목눈이, 노랑딱새, 멧도요, 벙어리뻐꾸기, 흰눈썹황금새, 오색딱따구리, 파랑새 등 매우 다양합니다. 새 충돌 사고는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매일 일어납니다. 대도시라고, 우리 구에는 그런 민원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문제를 외면하지 마시고 관내 건물과 방음벽 주변에 충돌 사고가 없는지 모니터링부터 시작해 주십시오. 

제 의견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장으로 의견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회적 여론 형성
모두 중요해 보이지만 여론형성이 먼저 되어야 힘이 생길 것 같아요!
주거 침입
내 집에서도 안심하지 못한다면 세상 어느 곳에서 안심할 수 있을까요? 다른 문제에 비해 다소 경시되는 경향이 있어보이는 문제인데, 이게 사실은 우리 생각보다 더 크게 사회의 신뢰를 좀먹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로톡은 사라져선 안 돼요.
원래도 법률 서비스를 광고 등을 통해 수임하고 서비스하고 있었고, 그 장소를 플랫폼으로 옮기는 게 어떤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동물 살처분
동물 살처분이 어렸을 때부터 상당히 의아했습니다 ㅠㅠ 역병 돈다고 해서 해당 지역 사람들을 모두 죽이진 않는데 동물은 산채로 묻는지..
사회적 인식개선이 우선 공감과 소통의 노력이 우선 잘 모르겠어요/기타
장애인 탈시설에 대해 잘 몰랐던 걸 반성하며,, 아마 저같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서 이런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 변화의 힘이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