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당한 말씀입니다. 이 혼란을 기회삼아 권력을 잡아보겠다는 의도를 전혀 숨기지 않고 나대는 여당의 모습 추합니다.

"2030여성이 자칭 진보라는 니들 편같냐? 전부 집회 나가니까 집토끼 같아?ㅋㅋㅋㅋ 이승만때부터 이어져온 보수당 명맥은 국힘을 끝으로 사라질거고 민주당이 보수당이 될거임. 그리고 여성들은 새롭게 탄생한 진보당의 핵심 지지층이 될거고. 여성에게 민주당은 보수 당임. 국짐은 걍 개쌉쓰레기고... 2030 세대 를 관통하는 핵심은 젠더임. 그걸 알지도 못하고 성인지 감수성 박살난 지능을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계속 전시하면 우린 니들을 때려잡으로 또 길위로 나설것임."

많은 공감을 얻은 유튜브 댓글입니다. 

윤석열 치우는 김에 같이 치워져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런 시대착오적, 여성혐오적 발언들 전부 부메랑으로 되돌아올 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이상민 전 장관이 국민 안전의 책임자인 행안부 장관직에 취임한 건 2년 전. 이태원 참사와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이 그의 임기 동안 일어났다. "
그런데도 행복했다는 이상민 저 정신나간 인간을 어떡하면 좋습니까..


지금 그런 말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요. 더 큰 문제가 있다고. 그러나 '나중에'는 없습니다. 지금 바로 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직시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부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은 용기! 상찬받아 마땅합니다

보신하지 않고 사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에 역사가 이뤄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각자 용감한 선택을 해야 할 타이밍이고, 그 중엔 유독 더 힘든 선택들이 있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심미섭님의 발언 정말 멋있더라고요. 여기서 전문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일독 추천합니다. https://x.com/gosms/status/1865327583388459481?s=46&t=1zc3kFXRf-zsrC0HfHfNJQ

내란죄로 잡아처넣을 인간들이 많네요

"서울 여의도 탄핵 시위에서 밝게 빛나던 K팝 응원봉의 불빛은 정치에 막 관심이 생긴 2030 여성의 기특한 성정이 아니라,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위해 치열하게 몰두한 우리 집단의 근성이자, 여성들에게 친화적이고 안전한 집회를 만들기 위해 싸워온 여성운동가들의 인내, 그리고 우리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신의 희생으로 알려준 임종린의 결실이다."

"한 대표는 "대통령은 퇴진까지 사실상 직무배제될 것이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을 차질없이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게 뭔 헛소리예요 자기 맘대로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고있네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론이 그렇다 하면 자기 소신도 없이 따르는 꼭두각시들인 겁니까, 아니면 비겁한 내란 동조자인 겁니까? 아무래도 둘 다겠죠? 국민의힘은 결국 해체되고 역사에 부끄러운 이름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국방부가 국지도발을 비상계엄의 명분으로 내세우려 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대통령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일 때 공공의 질서 유지를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계엄 때문에 경제위기가 올 수도 있다는 메커니즘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트위터 타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뒤통수 맞을까봐 전부 믿지는 못하겠습니다

"정치인들과 공직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그 일을 시작했습니까.


지금 왜 그 일을 하고 있습니까."


엠비씨 멋집니다

좀 다른 얘긴데 정치인 보좌진 정말 아무나 하는거 아니고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