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우체통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안녕하세요, 경기도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45살 시민입니다. 은행에서 대출은 더 안 나오고, 이자는 계속 오릅니다. 벼락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숨이라도 한 번 크게 쉬어보고 싶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이태원 참사로 또 다시 또래를 잃은 20대 후반입니다. 10년 전에도 2년 전에도 국가는 없었습니다. 내 생명과 안전을 오롯이 내가 지켜야 한다는 절망을 정부는 알까요?"

"얼마 전에 할아버지가 크게 다치셨는데 받아주는 병원이 없더라고요. 의료대란 때문이래요.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원망감이 들었습니다. 정부가 문제를 해결해야지...어째서 더 키우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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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의 일상은 안녕하신가요?

물가도 집값도 치솟고 살림살이는 어려운데 
부자감세로 난 세수펑크 채우느라 갑자기 안 나오는 주택기금대출,
응급실 뺑뺑이에 아플 수도 없고, 갈수록 후퇴하는 복지와 인권까지.

공천개입과 국정농단뿐 아니라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기본소득당은 윤석열 정권이 외면한 국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우리의 하루하루를 옥죄이며 퇴행해온 나라를 되살리겠습니다.
안녕하지 못한, 여러분의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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