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수많은 AI가 왜 나오는걸까?
왜 프롬프트 엔지니어들이 늘어나고 있을까?
'그냥' 사용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닌,
'왜' 사용하는 지에 대한 분명한 목적을 가진 '개인'들의 능력에 따라 퍼포먼스가 다를것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아이패드 교과서를 가지고 상상력을 키우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무언가'를 만들기를 바라지만, 상상도 알아야 상상할 수 있다. 스스로 상상에 근처까지 현실화 하는 계획과 방법을 알아야 AI을 활용할 수 있다. 종이를 쓰든 아이패드를 쓰든 우리는 아이들에게 '왜'를 알려주고 있는가? 반대로 아이들은 '왜'에 대한 궁금증, 또는 '왜'을 갖고자 하는 열망이 있을까?
19살 수능을 본 친구들도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뚜렷한 목적이 없이 점수에 맞춰 취업 잘된다고 하니 등에 눈 앞에 목적만 다루지만, 결국 언젠가는 '왜' 앞에 다시 설 것이다.
그때 학교에서 '왜' 앞에서 탐구할 수 있는 능력 또는 그 열망을 도와주고 있는가?
말은 쉽지만 교육의 현실, 가정의 현실, 각 개인의 경제적 현실 앞에 나도 참... 입이 무거워진다.
체면문화가 딱 생각이 났습니다.
유교문화는 어떻게 보면 세대가 함께 하길 바라며 위-아래 서로가 지켜야 할 문화가 아니었을까 싶다. 서로를 비난하기 위한 체면이 아닌 서로를 위하는, 지켜주는 체면이 되면 어떨까 생각한다.
예전에 김영하 작가님이 추천해준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라는 동화가 생각납니다.
우리와 공유하는 감각들이 있지만 그들이 더 집중하는 감각들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좋은 주제로 나아가는 모습 응원합니다!!
sspark0021님!! 레퍼런스와 뉴스들을 보며 살펴보며 간호사들의 현실들을 알게 되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관점들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저도 많은 글들이 참 힘이되어요.ㅎㅎ)
요즘은 많은 예능과 '뉴스'을 통해 저게 부모야/자식이야 하는 말들이 나오지요...
감정적인 문구 일수 있지만, 우리는 모두 부모가 처음이다 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부모를 정의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거 같습니다...!
류뭉치님의 연구 주제는 단순 적용이 아닌 어떠한 부분으로 문제들이 생겨나고 이러한 문제들의 스토리를 풀어주시는 게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어떻게 연구하였는지 분석 방법을 구체화하여 어떤 조건으로 진행되었는지 생각해봅니다.
2018년이라... 코로나를 지나며 명동이 무너진 것을 보며 성수동도 얼마나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을까 상상해봅니다.
앞으로 어떠한 연구로 나아갈지 기대되어 집니다!!!
ksy1321님... ㅈㅓ도.... 절대적 시간을 많이 소유해야 하고, 평소에 고민하며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 시간에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아직도 이 주제에 대한 고민을 놓치지 못했다는 거겠지요.ㅎㅎ
저를 포함해 우리 함께... 다음에는 좀 더 해보아요!!!
주제도 잘 정해지길 응원합니다!!!
너무 raw한 이야기지만 최근 정치를 보며 저희 부모님는 대학생들, 청년들은 이 시대에 대체 뭘하고 있는거니? 하면서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청년들이 몰라서 가만히 있는 걸까 라는 막연한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들에 대한 부분은 아마 아시겠지만 직접 인터뷰하며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대학원은... 저도 항상 물음입니다... 갈 수 있을까....ㅎㅎ
저희 삶에 실제적인 질문이기에 더 관심이 가고 집중하고 응원합니다!!
ps. 선행 연구가 없다는 건... 그동안 나쁜(?)사람이 없었다는 이야기 일지, 그동안 피해자들이 속앓이만 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선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속담이 생각납니다.
기존의 협력적 교육 거버넌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어떠한 한계가 있는지/ 또는 yoonush514님이 추구하시는 교육 거버넌스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며 관련 문헌을 찾아보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꼭 교육학이 아니더라도 아동심리학 등에서 찾아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ㅎㅎ)
해외에서 젠더를 health와 연관을 가진다는 측면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윤리? 와 관련하여 바라보는 관점과 차이가 있음을 느낍니다.
그러기에 해외에서는 젠더를 건강 척도에서 차별의 영역이 아닌 웰빙의 영역으로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함을 보는 거 같습니다.
고등학생때 페미니즘 연극에 참여 했을 때, 첫 수업에 여성성은 어떻게 정의되는가?에 대해 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질문을 생각하며 내가 지금까지 관념에 갖혀 생각했구나 싶더라고요. (신체적 정의: 가슴이 크다 자궁이 있다/ 문화적: 남아선호사상에 따른 주방에서 일한다. 서비스직을 주로 한다 등등)
똥글똥글님의 글을 통해 젠더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길 응원합니다.!!
멋져요 쏘제님... 지난번 글을 들으면서도 저는 굉장히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연구의 방향에 대해 저도 참고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나의 글을 쓰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들어감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ps. 참고문헌... 저도 작성해야 하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