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앤트맨과 나스닥 Ep.3] 이러다 곧 부자될 것 같아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영웅이 난무하는 마블 유니버스에서 앤트맨은 좀도둑이 평범한 삶을 살고자 금고를 털다 슈트를 훔쳐 영웅이 되는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힘이 미약한 개인 주식 투자자를 ‘개미’라고 부르죠. ‘앤트맨과 나스닥’은 주식을 하나도 모르는 평범한 직장인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앤트맨‘이 되어 투자를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앤트맨과 나스닥 지난 화에서는… 엔비디아의 주주가 된 앤트맨은 투자 대상 엔비디아를 분석하기 시작한다. 엔비디아가 과거 알고 있던 고성능 게임을 위한 그래픽 카드 만들던 회사가 아니라는 사실에 놀란 앤트맨! 그렇게 엔비디아를 새롭게 알아가던 중 주가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10. 하루만에 5%가 올랐다 엔비디아가 요즘 뭐 하는지 찾아보는 사이 하루가 훌쩍 지났다. 엔비디아 주식 구매를 예약하고 잠들면서 ‘얼마나 오를까?’ 생각했다. 여느 직장인의 아침처럼 무거운 몸을 일으켜서 씻고 출근을 준비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켰다. 솔직히 숫자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 ‘어제 산 주식이 몇 시간만에 5.6%가 오른다고?’ 주식이 오른 건 좋은 일이지만 약간 무섭기도 했다. 나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하룻밤에 2,800원을 벌었다. 그리고 더 무서운 건 왜 이 주식이 오른 건지 전혀 모르겠다는 거다. #11.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게 주식 투자 첫 날 아침을 맞이한 뒤로 틈이 날 때마다 어플리케이션을 켜서 주식 가격을 확인했다. 그리고 첫 날을 뛰어넘는 충격의 연속. 오르락 내리락 하는 날들이 반복되긴 했지만 단 일주일 만에 8.3%가 올랐다. 엔비디아 주식을 산 지 3주가 안 됐을 때 (캡쳐는 못했지만) 1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즈음 ‘어쩌면 나 워렌 버핏급 투자 재능일지도?’ 같은 시덥잖은 생각을 주가를 볼 때마다 했다. 주가가 오르면서 주식 투자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 사라졌다. 물론 돈 버는 일이 이렇게 쉽다는 게 여전히 이상하게 느껴지긴 했다. 동시에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서 느끼는 희열(?)이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엔비디아는 신이야!’라고 말하던 친구의 얼굴도 떠올랐고. #12. 이렇게 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수익률이 10%가 됐을 때 금액을 보니 대략 5천 원 정도였다. 단순하게 계산을 해보자. 나는 5만 원을 투자해서 5천 원을 벌었다. 그럼 500만 원을 투자해야 50만 원을 버는 거고, 5,000만 원을 투자해야 500만 원을 버는 거다. 이런 이야기를 하다 직장 동료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근데 앤트맨은 5,000만 원 있으면 주식에 투자 안 할 거잖아요?” 생각해보니 그렇게 큰 돈이 생기면 주식 투자를 할 것 같진 않았다. 전세 대출 갚고, 곧 계약이 끝나면 옮겨야할 집도 알아봐야 하고… 돈 써야 할 곳이 정말 많은데 그렇게 큰 돈을 선뜻 주식에 넣을 용기가 안 난다. 한참 얘기하다보니 결국 ‘여윳돈이 많은 사람이 돈을 많이 벌어가는 것’이 주식의 본질인가 싶었다. 투자 하루 만에 5%가 올랐을 땐 곧 부자가 될 것 같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10%가 오르고 나니 그럴 일은 없다고 느껴졌다. 그렇게 ‘주식 투자로 돈을 벌 수 있을까’ 고민하던 앤트맨에게 엔비디아 주식 롤러코스터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To be continued… 앤트맨과 나스닥 몰아보기 Ep.0 주식 1도 모르는 사람이 엔비디아를 사봤습니다 Ep.1 안녕하세요. 엔비디아 주주 앤트맨입니다 Ep.2 우리 엔비디아가 이런 회사에요 Ep.3 이러다 곧 부자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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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나스닥 Ep.2] 우리 엔비디아가 이런 회사에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영웅이 난무하는 마블 유니버스에서 앤트맨은 좀도둑이 평범한 삶을 살고자 금고를 털다 슈트를 훔쳐 영웅이 되는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힘이 미약한 개인 주식 투자자를 ‘개미’라고 부르죠. ‘앤트맨과 나스닥’은 주식을 하나도 모르는 평범한 직장인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앤트맨‘이 되어 투자를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앤트맨과 나스닥 지난 화에서는… 주식 투자를 결심하고 토스에 주식 계좌를 만든 앤트맨! 엔비디아 주식 구매까지 탄탄대로로 나아가다 ‘예약중’ 무한 루프에 걸리고 만다. 하지만 ‘예약중’ 무한 루프는 미국 주식시장 개장 시간을 몰랐던 앤트맨의 착각이었고, 드디어 엔비디아의 주주가 되어 주가 롤러코스터에 올라타게 되는데… #7.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이었던 엔비디아 2010년대 학교에서 게임 좀 해봤다는 사람들은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펍지의 ‘배틀그라운드’를 다 플레이 해봤을 거다. 이 게임들이 흥행하면서 한국 PC 시장도 꽤 빠르게 바뀌었는데 고사양 게임에 맞춰 그래픽 성능 향상이 주요한 트렌드가 됐다. 당시에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게 엔비디아였다.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AMD의 RX시리즈, 라데온 시리즈 등 경쟁자가 있었지만 성능과 안정성은 엔비디아의 GTX, RTX 시리즈가 훨씬 앞섰다. 내 기억 속 엔비디아는 딱 거기까지였다. 물론 시간이 조금 흐르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채굴로 그래픽 카드 품절이 이어지던 시기 엔비디아를 다시 들어보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엔비디아는 나에게 ‘고사양 게임에 필요한 그래픽 카드 만드는 회사’ 정도였다. #8. 엔비디아 제가 한 번 알아봤습니다 명색이 엔비디아 주주로서 내가 투자한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는 알아봐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유튜브를 뒤지기 시작했다. 한국어로 된 설명 중에선 경향신문 유튜브의 ‘세상의 모든 기업 엔비디아편’이 엔비디아의 스토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었다. 영상을 보면서 ‘내가 알던 엔비디아가 맞아?’ 싶었다. 고사양 게임을 위해 제작된 그래픽 카드가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기술과 만나 없어서는 안 될 장비와 기술이 되다니 되다니. 세상일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사실 스마트폰 프로세서가 해마다 큰 성능 향상을 기록하던 시기에 즐겨보던 테크 유튜브 채널이 있었다. 요즘은 관심이 시들해졌지만 ‘엔비디아 주주’로서 오랜만에 들어가 보니 흥미로운 콘텐츠가 많았다. 영상들을 둘러보니 엔비디아는 단지 ‘세계 최고의 그래픽을 위한 그래픽 카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는데 인공지능 기술과 우연히 접목되어 ‘시총 1위 기업’이 됐다고도 볼 수 있었다. 물론 CEO 젠슨 황의 의지가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겠지만 기업의 성공엔 어느 정도의 운도 따라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9. 어떤 주식을 사야할까? 주주가 된 후 엔비디아를 알아보면서 ‘주식 투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걸 느꼈다. 너무 뻔한 말이긴 한데 ‘멋 모르면 용감하고, 알고 나면 두려워진다’는 게 정답 같았다. 유행하는 주식을 무작정 사기보단 어떤 기업인지 알아보고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분석가가 각종 주식의 투자 가치를 분석하고 있는 이유도 비슷하지 않을까. 워렌 버핏과의 식사가 무지막지한 돈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이 예전엔 우습게 보였는데 이젠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다. 투자가 이렇게 고달픈 일이라니… ‘왜 사람들은 고생하면서 주식을 하는 걸까?’와 같은 질문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동시에 스스로에게 ‘나는 주식 목표를 어떻게 잡아야 할까?’도 물어봤다. 그럼에도 얼마 지나지 않아 ‘엔비디아 말고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초심자의 행운처럼 엔비디아의 주식이 오르기 시작했기 때문! 그렇게 앤트맨의 엔비디아 주가 롤러코스터 탑승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데… To be continued… 앤트맨과 나스닥 몰아보기 Ep.0 주식 1도 모르는 사람이 엔비디아를 사봤습니다 Ep.1 안녕하세요. 엔비디아 주주 앤트맨입니다 Ep.2 우리 엔비디아가 이런 회사에요 Ep.3 이러다 곧 부자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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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나스닥 Ep.1] 안녕하세요. 엔비디아 주주 앤트맨입니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영웅이 난무하는 마블 유니버스에서 앤트맨은 좀도둑이 평범한 삶을 살고자 금고를 털다 슈트를 훔쳐 영웅이 되는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힘이 미약한 개인 주식 투자자를 ‘개미’라고 부르죠. ‘앤트맨과 나스닥’은 주식을 하나도 모르는 평범한 직장인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앤트맨‘이 되어 투자를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앤트맨과 나스닥 지난 화에서는… 올해 초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엔비디아 주식 이야기를 처음 들은 앤트맨! 엔비디아 이야기가 잊힐 때쯤 시가총액 1위를 찍은 엔비디아로 언론이 떠들썩해진다. 앤트맨은 그렇게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를 사기로 마음을 먹고, 나스닥 여정을 떠나는데… #4. 주식 계좌 만들기 이렇게 쉬울 줄이야 엔비디아 주식을 사기로 마음을 먹고, 큰 생각 없이 모바일 뱅킹 어플 ‘토스’를 켰다.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다. 아파트 관리비를 내면서 토스를 사용하는데 종종 주식 투자 광고 푸시가 떴다. 그래서인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앤트맨과 나스닥은 토스(는 커녕 이 세상 어느 누구)의 어떤 지원도 받지 않고 만들고 있다.  이봐 토스 콘텐츠 지원은 언제든 환영이야! 은행에 돈을 저금하려면 계좌가 필요하다. 당연한 상식이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투자를 위한 계좌가 필요하다. 당연한 상식 같은데 나는 전혀 모르던 정보였다. 근데 주식 투자 계좌를 만드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클릭 몇 번 하니까 끝! 여느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하듯이 버튼 몇 번 클릭하고, 안내문 읽으니 주식 계좌가 만들어졌다. ‘이렇게 쉽게 만들어도 되나’ 싶다가도 ‘진짜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하니까 이렇게 간단해졌구나’ 싶기도 했다. #5. 왜 미국은 밤에 주식을 거래해요? 살 주식도 정했겠다, 계좌도 만들었겠다 이제 남은 건 구매뿐이다. 바로 엔비디아를 검색했다.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금액을 입력했다. 예전에는 주식은 1주 단위로만 구매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개인 투자자가 많아지면서 1주보다 낮은 금액으로도 주식을 살 수 있었다. ‘순탄하게 흘러가는군!’하고 생각하던 중 문제가 생겼다. 나는 분명 주식을 구매했는데 구매 예약에서 넘어가지 않는 것. 이유는 간단했다. 한국 주식 시장은 오전 9시에 열려 오후 3시 30분에 닫힌다. 마찬가지로 미국 주식 시장은 오전 10시에 열려 오후 5시 30분에 닫힌다. 미국 시간 오전 10시를 한국 시간으로 적용하면 오후 10시 30분 언저리가 된다.(서머타임이 적용되면 1시간 앞당겨진다) 인터넷에 떠도는 믿거나말거나식 괴담에 한 연예인이 아테네 올림픽 중계 전 “왜 그리스는 새벽에 축구해요?”라고 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내 이야기에 대입해 보면 ‘왜 미국은 밤에 주식을 거래해요?’ 정도 되는 셈. 엔비디아 주식은 미국 주식 시장이 열리는 그날 밤 잘 구매됐다. #6. 더도 말고 덜도 말고 5만 원만 넣어볼게요 주식을 처음 사보는 사람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건 ‘얼마를 투자해야 할까?’가 아닐까. 나도 엔비디아 주식을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고, 얼마를 투자해야 할지 고민을 반복했다. ‘한 100만 원 넣어버려?’와 같은 마음이 들다가도 ‘쫄딱 망해서 다 잃어버리면 어떡하지?’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아닌 것 같아도 일확천금의 꿈이 숨어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맛보기로 시작해 보자고 마음을 먹었다. 잃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딱 5만 원만 넣고 한 달 동안 지켜보자! 앤트맨의 엔비디아 주식은 그렇게 롤러코스터를 타기 시작하는데… To be continued… 앤트맨과 나스닥 몰아보기 Ep.0 주식 1도 모르는 사람이 엔비디아를 사봤습니다 Ep.1 안녕하세요. 엔비디아 주주 앤트맨입니다 Ep.2 우리 엔비디아가 이런 회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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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나스닥 Ep.0] 주식 1도 모르는 사람이 엔비디아를 사봤습니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영웅이 난무하는 마블 유니버스에서 앤트맨은 좀도둑이 평범한 삶을 살고자 금고를 털다 슈트를 훔쳐 영웅이 되는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선 힘이 미약한 개인 주식 투자자를 ‘개미’라고 부르죠. ‘앤트맨과 나스닥’은 주식을 하나도 모르는 평범한 직장인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앤트맨‘이 되어 투자를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1. 엔비디아가 뭐길래 올해 초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어김없이 나오는 이런 저런 시덥잖은 얘기들. 그 속에서 “주식”과 “엔비디아”가 나왔다. A: “다들 주식 투자 해?”B: “나는 미국 주식 조금? 작년에 엔비디아 조금 샀어”A: “엔비디아 엄청 올랐다던데 너는 어때?”B: “엔비디아는 그냥… 신이야!” 사실 난 ‘투자’라는 표현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돈 벌려고 하는 일도 지겹고, 힘든데 돈을 위해서 노동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럼에도 주식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유가 있는 법. 엔비디아를 ‘신’으로 부른 친구는 사고싶은 것을 편하게 사고,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고 싶다는 게 투자의 이유였다. 그 날 저녁 맥주잔 앞에서 나눈 대화에서 떠오르는 건 딱 이 정도다. ‘미국 주식’, ‘엔비디아’, ‘누군가 조금 더 윤택한 삶을 위해 선택한 도구’. #2. 전국민이 아는 엔비디아 일이 정말 바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대화가 전혀 생각나지 않을만큼 바빴다. 그렇게 ‘엔비디아’를 잊어버릴 때 즈음 모든 언론이 엔비디아를 주목했다. 엔비디아가 애플을 뛰어넘어 가장 비싼 기업이 됐다는 게 이유였다. 스마트폰이 모든 사람의 손에 들린 후에 애플을 모르는 사람은 없어졌다. 내 손에도 아이폰이 들려있고, 손목엔 애플워치, 가방엔 맥북과 아이패드가 있다. 이렇게 돈을 무지막지 하게 버는 애플보다 비싼 기업이라니. ‘이젠 애플처럼 사람들이 엔비디아를 다 알겠구나’ 싶었다. ‘시가 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유명해지자 자연스레 주가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됐다. (아니 어쩌면 주가 때문에 시가 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유명해졌다고 보는 게 맞는 말이다) 그제서야 올해 초에 친구들과 나눈 대화가 다시 떠올랐다. #3. 그 ‘엔비디아’ 나도 한 번 사볼까? 모든 사람들이 엔비디아를 얘기할 때즈음 ‘엔비디아 한 번 사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일확천금의 꿈을 꾼 건 아니고 ‘’한창 핫한 엔비디아로 콘텐츠를 쓰면 대박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었다. 그렇게 앤트맨의 나스닥 모험기는 엔비디아와 함께 시작하게 되는데… To be continued… 앤트맨과 나스닥 몰아보기 Ep.0 주식 1도 모르는 사람이 엔비디아를 사봤습니다 Ep.1 안녕하세요. 엔비디아 주주 앤트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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