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득세법상 장애인인데요. 제가 만약 갔다면 저도 막았을까요? 휠체어를 안 탔으니 안 막았겠죠? 정말 답답합니다. '휠체어 탄 사람'을 '시위하는 사람'으로, '시위하는 사람'은 '막아야 할 사람'으로 인식하고 막는 이 삼단논법이 정말 통탄스럽습니다. 심지어 장애인들이 이동권투쟁을 통해 만들어낸 엘리베이터를 못타게 막았다니요...
이번 주말에 무의 서비스를 활용해서 지하철을 타봤어요. 설명이 정말 자세하게 잘 되어있어서 좋았는데요. 그와는 별개로 환승 구간의 경우 엘리베이터가 여러 곳으로 나눠져있어서 물리적으로 찾고 헤매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청소년 인권 활동에 있어서 정말 부끄러운 역사입니다.
"하이브는 SM, JYP와 달리 단일 레이블의 전통이 없는 상태에서 남의 팔다리를 뽑아 한 몸에 붙인 인공 신체 같은 조직이다. 레이블 간의 유대감이 없다. 오히려 동시다발적인 아이돌 론칭 시스템으로 인해 하이브의 지원과 실적을 두고 각 레이블이 잠재적 경쟁 관계에 놓여 있다. 그리고 이 경쟁 구도가 가장 첨예한 것이 같은 시기 걸그룹을 제작한 어도어 레이블과 쏘스뮤직이었다." 몰랐던 사실을 알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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