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상자 테이프 안 떼도 된다?‥후퇴하는 분리배출 정책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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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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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의 질문: 동물들이 소품처럼 소비되는 것을 보며 어떻게 기록해야할 지 궁금하다.
손수현 배우: “자극적 소재로 끝나지 말고 질문이 작동해야한다. 구체적으로 말해야하는 이유가 아직도 있다. 어떤 이들에겐 온건하지 않으나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들었다.“
4/23 인디스페이스에수 동물영화제 상영 후 관객과 인터뷰 시간에서 손수현 배우님이 하셨던 말씀을 옮겨보았습니다.
영화 촬영마다 가이드라인이 준수되고 현장에서 수의사를 대동하여 안전을 도모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영화들이 많아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24.05.09
‘파묘’ 속 은어의 ‘실감 나는’ 죽음…동물은 영화 소품일뿐인가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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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회용컵 규제도 풀려서 어이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연달아 규제를 풀고 문제를 악화시키는 게 환경부가 할 일이 맞나요? 재활용 관련 배출 규정이 안그래도 복잡하고 애매한데, 이런 뉴스를 보니 더 싱숭생숭하네요. 전국 표준의 규제를 만들고 홍보하고 현실에서 재활용이 더 잘 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진짜 환경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정책이 바뀔때마다 시민들의 생각도 헷갈리게 되는거 같아요. 정책이 이러니 이렇게 버려도 괜찮은거겠지? 일회용컵도 재활용이 되나봐 이러니 행동도 많이 바뀌게되구요 ㅠ
좀 다른 측면이지만, 환경 관련한 규제가 점점 뒤로 간다는 측면에서, 이런 캠페인이 생각나네요.
"매장 내 일회용컵 쓰는 카페, 식당 모아보아요! 일회용품 규제 완화 반대한다"
https://campaigns.do/campaigns/1153
참여하면 뱃지도 줍니다..
이 정부는 왜 죄다 뒷걸음질일까요?!
"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많은 불편들을 감수할 수 있어야 된다는 메시지를 정부가 계속적으로 줘야만 하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