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차량 화재 위험성은 전기차와 상관없이 존재한다는 팩트체크 기사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우리 국민들은 일본 국민이었다'라고 주장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발언을 JTBC가 검증했습니다. 여러 자료를 살펴보면 김 관장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최근 대법원의 판결 이후 다시 동성애 혐오 정보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동성혼이 출산율을 하락시킨다는 주장과 반대되는 사례가 존재한다는 게 사실이라는 점도 이 기사를 통해 드러납니다. 물론 미래의 일을 추측하는 것이기 때문에 명백한 사실 여부를 판정할 수는 없더라도, 정반대의 사례가 존재한다는 것은 사실이네요.

근거가 약간 부실하고, 트럼프 대통령 발언 중 사실이 아닌 주장들만 가져온 감이 있지만 미국 대선을 바라보는 과정에서 필요한 시각입니다. 후보자는 언제나 사실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고, 때로는 본인에게 유리한 허위사실을 사실처럼 말하기도 하니까요.

이런 단순한 허위정보는 아마 영원히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받아들이는 시민들이 속지 않고 의심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통계로 보면 사실이었고, 나름의 배경도 있는 상황이네요.

MBC의 팩트체크는 담당 기자가 바뀐 이후로 약간 모호해진 감이 있는데요. 이번 팩트체크는 김건희 여사의 검찰청사 밖 조사, 비공개 소환과 같은 사례가 있었는지 확인했습니다. '특혜'라는 표현에 공감하는 국민들이 많아 보입니다만 팩트체크에서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느냐 차원에선 약간 모호해 보이네요.

한국의 유명인이 국제 행사에 주요 인사로 초청을 받게 되면 비슷한 음모론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이번 파리올림픽 개막식에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방탄소년단 진 씨의 경우도 비슷한 사례로 보입니다.

통계만으로 사회를 단편화 시키는 주장이 어떤 오류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팩트체크입니다. 단계별 구성으로 짜여진 점도 체계적이라 읽어볼 법한 요소이고, 통계와 실제 사회의 모습이 다른 점을 대학 졸업식 시즌 등을 통해 사례로 보여준 점도 유의미해 보입니다.

익명의 너구리님 안녕하세요. 이번 검증에 참여한 K.F.C. 시민팩트체커 바다입니다. K.F.C.의 팩트체크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코멘트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검증에선 김민하 평론가의 발언 중 보도 숫자의 증가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보도의 증가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선 각자의 시각에 따라 평가가 나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론 보도량이 증가했다면 해당 사안을 언론사가 주요하게 다뤘다고 해석됩니다. 다만 이번 검증에선 보도 내용에 대한 분석이 진행되진 않았기 때문에 증가된 보도량 속 개별 보도가 어떤 경향을 보이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궁금해하시는 내용은 KBS의 보도들을 직접 확인해보아야 경향이 눈에 보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를 위해서 분석에 활용한 KBS의 보도 제목들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도록 아래에 본문에 첨부되어 있는 원본 데이터 링크를 공유드립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Avt8HiQhnd7ZNBmmy3SR5zsdhHWoKowlIklGhKFif8/edit?usp=sharing

국제 팩트체킹 네트워크(IFCN)은 전 세계에서 이뤄지는 팩트체크 활동이 모두 모이는 허브입니다. AFP, AP통신 등 주력 언론사와 각국의 팩트체크 기관들이 인증사로 함께 하고 있고, 매년 글로벌 팩트체트 서밋을 개최해 팩트체크 활동을 알리는 등 여러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시민팩트체크 활동이 IFCN 등 국제기관을 통해 더 많은 곳에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가장 흔하게 만들어지는 허위정보의 유형으로 보입니다. 같은 정당 내에서도 정파, 인물에 따라 지지세력이 나뉘고, 이에 따라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정보를 만들어 유포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여러 팩트체크가 나왔는데 해당 내용을 모두 종합한 기사가 JTBC에서 나왔네요.

인공지능으로 만든 돌고래 이미지가 바다를 건너서 한국에서 허위정보로 확산됐습니다.

특검법이 화두가 되면서 과거 특검을 바탕으로 현재 주장을 검증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MBC는 과거 특검을 바탕으로 수사기관 부실 수사 후 특검을 진행한 이력이 있다는 걸 짚었습니다.

올해 6월이 가장 기온이 높았다는 주장이 통계로 봐도 사실이었네요.

곧 있으면 파리 올림픽이 개막합니다. 스포츠 관련 검증들도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유달리 기업이 내야하는 세금을 깎아줘야 한다는 주장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나라 같은데요. 상속세 관련 JTBC 검증을 보면 그 주장이 타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근거들이 보이네요.

인근 하천의 유입이 참사의 큰 원인으로 지적되었는데요. 참사 후 확인결과 대전지역의 48곳 지하차도 중 40곳이 침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데 자동 차단 시설은 5곳밖에 없다고 하네요. https://tjmbc.co.kr/article/VXrOfEyvxq

한은과 농식품부 주장이 각각 허점이 있습니다. 대립하는 주장 중 어느 쪽이 사실인지 따져보는 방식의 팩트체크도 의미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