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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캠페인 : 기록으로 만드는 변화!
더 많은 시민의 참여로 하나의 사안에 흩어져있는 많은 데이터를 정리하며 사실을 모으는 ‘팩트체크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팩트체크 캠페인의 세 번째 주제는 ‘오송 참사’입니다.
팩트체크의 시작은 ‘생각나는 것부터 적어보기’인데요. 그동안 있었던 일을 무엇이든 기록할 때 사실을 찾아나가는 출발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1년 전 오송 참사에서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주요 사건, 특정인의 발언, 언론 보도, 질문, 궁금한 점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떠오르는 모든 것을 기록해주세요.
팩트체크 캠페인에 모인 여러분의 기록으로 오송참사를 정리하는 콘텐츠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모인 사건, 발언, 언론 보도 중 검증이 필요한 정보는 추후 시민팩트체커가 함께 정리합니다. 기록을 통해 기여해주세요!
참여방법
- ✍그동안 있었던 일 중 생각나는 것은 무엇이든 코멘트로 적어주세요!
- ‘오송참사’ 토픽 페이지(클릭)에서 주요 타임라인과 콘텐츠를 확인하고, 뉴스를 추가해보세요.
예시
- 참사 이전에 있었던 집중호우가 기억납니다.
- 경찰에 2차례 신고가 되었음에도 타 지하차도로 출동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00525.html
더많은 팩트체크 캠페인과 콘텐츠는 여기(클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팩트체크 캠페인’은 정제된 사실을 정리해 더 나은 논의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시민 광장 캠페인즈를 위한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더 다양한 팩트체크 캠페인이 진행될 수 있도록 캠페인즈를 후원해주세요!
이슈
시민활동플랫폼 빠띠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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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부산에서도 4년전 초량 지하차도 참사가 있었는데, 여전히 사각지대가 많이 남아 있다고 해요. 전국적으로 같은 사례들이 있는데, 이런 참사를 막을 수 있음에도 대비를 하지 않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를 다 모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송참사 1주기네요. 올해는 정말 인명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의 "지금 당장 대통령이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다"라는 해명이 기억에 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suUvk9Z_cc
1년이 지나도 시스템 구축이 안되어 있네요
1년이 지났지만 바뀐 게 없다. 사람이 안 죽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참사를 잊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이튿날 오송 참사가 일어난다는 것은 하느님 말고는 알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라는 망언이 있었고
https://www.sisain.co.kr/news/...
분향소를 기습 철거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106910.html
당시 사고 현장 근처의 하천이 빠르게 범람하는 영상을 보았던 게 기억에 남아요. 장마 기간이 예상되는데 왜 제방 공사를 허술하게 해두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들었는데요. 최근 금호건설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현장소장과 감리단장도 높은 직책일 수 있겠지만 금호건설이 원가 절감을 위해 저렴한 공사 방식을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만큼,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금호건설에 집중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19717?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82195?sid=102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9319
인근 하천의 유입이 참사의 큰 원인으로 지적되었는데요. 참사 후 확인결과 대전지역의 48곳 지하차도 중 40곳이 침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데 자동 차단 시설은 5곳밖에 없다고 하네요. https://tjmbc.co.kr/article/VXrOfEyvxq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얼마 전에 당시 현장을 담당했던 소장 등이 최고 형량을 받았다는 뉴스를 봤던 게 기억납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는데요.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참사로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