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똑똑한 청년들이 왜 포기하는지 고민해야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조목조목 짚어주어 끄덕이며 읽었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일도 구직도 안 하고 그냥 노는 대졸 백수가 400만 명을 넘었다'는 80여 건의 언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80건이나 보도되는 동안 그 중 아무도 이런 의문을 가지지 않고 재확인하지 않고 기사를 내보냈다는 점이 실망스럽네요.

통계만으로 사회를 단편화 시키는 주장이 어떤 오류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팩트체크입니다. 단계별 구성으로 짜여진 점도 체계적이라 읽어볼 법한 요소이고, 통계와 실제 사회의 모습이 다른 점을 대학 졸업식 시즌 등을 통해 사례로 보여준 점도 유의미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