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엔씨소프트, 한국 게임산업의 길은?
시사IN, 시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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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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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바꾸지 못하는 그의 메시지는 공허하다. “벌어진 일은 철저히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그의 발언은 권위나 통찰이 없을뿐 아니라 실현할 수도 없다. ‘왜 (책임을) 모두 짊어지고 가려 하냐’는 학교 측 질문에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뽑아주셔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 답했는데, 그런 총학이 ‘주동자 책임’에 얼마나 동의하겠나.
‘배움의 전당’ 인 학교에서 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며 책임자를 엄벌하자는 주장. 맥락조차 모르고 남발한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의 발언입니다. 이미지는 취하고 싶고, 당의 타격은 피하고 싶은 이중성이 드러나 맥락을 모르면 그럴싸하게 혹하기 쉽지요. 학교에서 공정하지도 상식적이지도 않은 비민주적인 판단에 학생들이 목소리를 냈다는 걸 알면, 이렇게 쉽게 말할 수 없을텐데 말입니다.
2024.11.26
[기자메모]한동훈의 ‘동덕여대 주동자론’이 공허한 이유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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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 게임 산업은 하나의 콘텐츠를 만든다기 보단 하나의 수익창출 창구를 만든다는 느낌이 더 강한 것 같네요. 물론 회사에게 있어서 게임이 콘텐츠이자 수익창출 창구가 되어야겠지만 초점이 어디에 맞춰져 있느냐가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