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이렇게 앉아있는 것만으로 무엇이 바뀌는 걸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앉아있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라도 올 수 있었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22대 국회에선 생명안전법이 꼭 제정되길 바랍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분께서 발언하실 때 따사로운 햇살이 건물 틈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더라고요. 나는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잊지 않기 위해 행동해야 하는지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저도 참여했는데 의미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느리게 걸으면서 10년을 생각하게 됐어요. 무대에서 나눠주신 이야기들도 곱씹게됩니다.
노인 건강 돌봄에는 비싼 시설이나 전문가들이 아니라 옆에 사는 친구, 이웃이 더 큰 도움을 줄 것 같아요.
라인 관련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는 영상입니다.
현님 댓글로 맷갈라쇼 입장료가 1억원씩이나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패션 문화와 예술이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자선 행사라고는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하고 계속 씁쓸한 생각이 꼬리를 무네요. 과연 그 관심과 재력으로 학살을 멈출 수는 없는 걸까요?
이게 언론 보도된 최소한의 수치라는 게 정말 놀랍습니다. 인권교육, 페미니즘 교육만이 답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일선에선 여성인권 얘기를 조금이라도 할라 치면 "선생님 페미세요?"소리를 들으며 반감에 부딪힌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어떻게 이 상황을 타파해나갈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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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끔은 '이렇게 앉아있는 것만으로 무엇이 바뀌는 걸까' 생각할 때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앉아있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라도 올 수 있었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22대 국회에선 생명안전법이 꼭 제정되길 바랍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분께서 발언하실 때 따사로운 햇살이 건물 틈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더라고요. 나는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잊지 않기 위해 행동해야 하는지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저도 참여했는데 의미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느리게 걸으면서 10년을 생각하게 됐어요. 무대에서 나눠주신 이야기들도 곱씹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