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사건에서도 가해자가 수능만점자라는둥 서사를 부여하며 가해자한테 이상하게 이목을 집중시키는것이 이상했어요.. 가해자 개인의 일탈이 아닌데말이죠ㅠㅠ

이게 언론 보도된 최소한의 수치라는 게 정말 놀랍습니다. 인권교육, 페미니즘 교육만이 답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일선에선 여성인권 얘기를 조금이라도 할라 치면 "선생님 페미세요?"소리를 들으며 반감에 부딪힌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어떻게 이 상황을 타파해나갈 수 있을지요...

정확하게는 19시간에 1명의 여성이 살인 혹은 살인미수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대로 된 통계도 없고 이게 언론보도 된 것만 모은거라니 얼마나 더 많은 피해가 있는 걸까요. 어떻게하면 이걸 고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