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이 불러 온 문해력 논란... 불통은 가장 쉽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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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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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관계자가 기사 내용대로 말했는지 의심이 될 정도의 내용이네요. 윤석열 대통령이 사는 세상에 공수처가 같이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본인들의 출석 요청을 수차례 거부한 대통령이 체포영장을 들고가면 당연히 거부에 나설거라 예측하는 게 상식 아닌가요? 공수처 상상대로면 대통령이 '어서오십시오' 하고 반겨줄거라고 믿었다는 건데 이게 수사기관으로서 할 수 있는 생각인가요? 무능하다는 비판이 왜 이번 수사 이전에도 반복되어 왔는지, 헌법을 파괴하는 짓을 저지르고도 한 달 동안 대통령이 편안하게 집에서 머무를 수 있는 게 누구 때문인지 공수처가 돌아보길 바랍니다.
2025.01.06
[속보]공수처 “경찰이 신속히 제압하는 게 낫다···윤 대통령 수사, 우리 소관”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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