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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체감하는 기후위기.. 어떻게 해결해나가면 좋을 지 고민이 깊어지네요.

어린이를 포용하기에 여유가 부족해지고 있는 거 같아요. 개인으로나 사회적으로 말이죠. 공공장소에서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어른들이 에티켓도 알려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공장소도 하나 둘 카페로 바뀌니 돈 없으면 놀지도 못하는 문제도 고려해봐야할 거 같아요.

2. 탈시설은 필요하지만 시설 내 환경개선이 이루어진다면 거주시설이 폐쇄될 필요는 없다.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 가장이상적이고 우리가 추구하는 삶이지만 저처럼 한부모며 중증장애인을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제사후가 매일걱정입니다ㅜㅜ저는 2번을 선택했구요 이것 또한 시설이 분명 필요한 사람들은 싰습니다 그룹홈,활동보조선생님과 시에서 적극 개입해 관리하며 자주적,시설보호적 으로도 시설이 운영 되었으면 합니다

1. 시설 내 환경개선이 이루어지더라도 탈시설을 위해 거주시설은 폐쇄되어야 한다.

현재의 장애인시설은 수용 개념의 거주시설 이라고 하겠다. 앞으로는 누구나 동시대의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은 하나의 권리임에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이는 탈시설 정책과는 무관한 일로서 단 하루를 살더라도 사람다운 삶을 보장하려면 현재의 거주시설 환경은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축적된 경험을 통해 보다 더 나은 환경 즉 자신만의 독립 즉 자립생활을 더욱 촉진 시키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현재의 장애인거주시설을 수용형태의 환경보다는 다른 사람과 다름이 없는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것은 탈시설정책과는 무관하게 즉시 시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철저한 수사의 시작점이에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분명히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 모두가 바라는 일일텐데요, 이게 왜 정쟁처럼 번지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유은 비회원

지난 기후 위기를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한 것같아요.

케이팝은 하나의 장르나 문화가 아니라 산업을 가리키는 말인 것 같은데, 이게 장르나 예술의 껍데기를 차용하고 있어서 어긋남이 있는 것 같아요. 대규모의 회사가 사람(어리고 종속된)을 키우고 이용해, 사람(팬,소비자)을 모아 이윤을 창출한다는 게... 참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