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혜화역에서 있었던 경찰의 장애인 대상 차별, 폭력 행위를 담아낸 기사입니다. 도대체 이 나라 공권력이 장애인을 이렇게 배제하고 짓밟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전장연이 뭐 그리 위험한 시위를 했다고요. 전장연에 연대하는 시민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보란듯이 인권을 짓밟는 처사를 두고보지 않는 시민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엄벌주의가 폭력사건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안 된다고들 하지만, 한국의 너무 가벼운 처벌은 못된 사람들에게 폭력 그거 별 거 아니라는 학습을 시켜주는 듯도 합니다.
@do_ob 한국경제의 계열사인 마켓인사이트가 주주간 계약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404268486r)했습니다. 보도의 내용을 보면 보유 지분 18% 중 13%는 특정 시기 이후 판매가 가능하지만 나머지는 하이브의 동의없이 처분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마켓인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지분이 있는 경우 경업금지 조항에 해당합니다. 이 내용이 민희진 대표가 "노예계약"을 언급한 배경으로 보이네요. 다만 같은 매체에서 전달한 다른 보도(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404260226r)를 보면 해당 조항의 모호함을 인지하고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주간 계약 변경을 진행중이었다는 게 하이브의 입장입니다.
강원도가 속초항 건물 매입 예산을 확보하고도 경매에 불참해 민간업자가 가져가게되었는데 김진태지사가 지시한 것이었군요.. 레고랜드에 이어 이상한 일이 또 일어났네요.
학대입니다. 학대가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하루만 저곳에 있게 하고 싶네요. 아 진짜 불쌍해서 눈물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