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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 붙은 문구처럼,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학교 측이 한 단계씩 발걸음을 내딛길 바랍니다. 락카 지우는 금액이 기사 제목으로 나오는 걸 보고만 있을 게 아니라...

이렇게 조목조목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점을 짚어줬으니 앞으로 전세사기 피해회복의 새로운 길이 열리길 바랍니다.

연예인을 프리랜서(개인사업자)와 비슷한 성격으로 규정하고 있는 듯한데 그럼 소속사는 무엇을 하는 곳이며 소속사 내에서 발생한 직장내 괴롭힘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지는 기사입니다. 직업과 근무성격이 다양화된 사회에서 노동부가 노동자의 범위를 너무 좁게 갖고가는 건 아닌가 우려스럽기도 하고요.

AI와 빅테크들이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콘텐츠만 보여주는 게 점점 더 걱정돼요. 이런 시스템은 내 사고를 좁게 만들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생각을 접할 기회를 줄이는 것 같아요. 이게 결국 민주주의와도 연결될 수 있는데, 다양한 의견이 충돌하고 논의되는 공론장이 사라지면 안 되겠죠? AI가 내 생각을 '맞다'고만 말해주면 사고 확장이 어려워지니까, 우리가 좀 더 열린 사고를 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오오 비회원

당연 강력 처벌하고 없애야 함 구시대적인 문화는 사라져야 마땅함 그래야 선진국 되겠죠? 불법 행위에 동참한 빡대가리 대갈텅텅 인간들 사형시켜야함 본보기를 보여 줘야 개선되고 혁신적인 변화가 따라 옵니다

판결문 속 중요한 문장을 가져옵니다.
"⑧ 피고인은 공판 과정 내내 사죄하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이 항상 지적하듯이 사죄와 용서는 법원에 구하는 것이 아니다. 법원은 형을 정할 뿐 피고인을 용서해 줄 권한이나 자격이 없다. 그런데 피해자들은 입을 모아, "피고인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자 피고인은 '자신이 실형을 살게 되면 보증금을 반환해 줄 수 없다'며 피해자들을 압박했고, 아직도 제대로 용서를 구한 바 없다"고 말하고 있다. 피고인이 과연 진지하게 이 사건을 반성하고 참회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마을버스기사가 되려면 자격조건이 필요한데 서울시와 고용노동부 사이에 비자발급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https://stownbus.co.kr/
마을버스 기사 급여를 적게 주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데, 이것이 마을버스 서비스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제목이 충격!적이라서 걱정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했는데 좋은 의미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닐 수도 있다는.. 한국에서도 소규모 공동육아는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많은데, 양육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참여하는 공동육아라니 신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