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권에서 환경과 탈핵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해왔고 정책을 말했지만, 실질적으로 달라진 건 없다.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끄는 주체로서 좀 강하게 산업업계 변화와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목표를 좀더 구체적으로 하고 앞장서서 했으면 한다.
한국도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권한과 역할을 가진 담당자와 사회의 여러 구성원들이 함께 논의하며 구체적인 실천을 이행해 나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050년 넷제로를 위해 매년 달성할 목표치를 정하고 수시로 점검해야한다. 전 국민이 현재 목표치와 달성율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려야한다. 그렇게 모두 같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 대국민 캠페인을 펼쳐 나가자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이야기 하기엔 수십년 된 논의라는 비관으로 인한 근본적인 입장을 가지게 되네요. 기후위기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중 상당수가 '이미 늦었다'라고 말하거나, 마지노선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탄소를 배출 하면서도 탄소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여 탄소를 줄이겠다는 '탄소 중립'의 관점은 기술개발에 대한 낙관주의와 탄소 배출을 통한 산업 발전/경제성장/이윤 추구를 계속 해야 한다는 현실주의의 결합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늦었는데 근거 없는 낙관주의에 여전히 배출하겠다는 현실주의라니.. '하는 비관주의의 관점을 가질 수밖에 없네요. 물론 그럼에도 비관주의가 회의주의로 이어질 수는 없으니, 급진주의자들이 근본적인 주장을 하여 압박을 가하고, 현실에서는 미래를 지향하는 현실주의적 관점에서의 일 진척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2050 넷-제로'를 명확한 목표로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사회체제변화를 이뤄내는 것입니다. 이는 대안적인 (그린)에너지 개발과 함께 가야 가능할 것입니다.
큰 내용임에도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실용성이 없게 느껴지네요. 최선을 다해 가능한 만큼을 넘어 해결해야하는 문제임에도 아직 인식이 부족한건 아닌지 이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와 전국민적인 이해와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지 않을까합니다.
100% 달성할 수 있다. 달성해야 한다. 라는 식의 말은 확정짓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모든 나라들은 서로 눈치만 보고 있죠. 우리 역시 이를 향해 나아가야 하지만 국민 정서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가 없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지향한다고 선언하되, 급진적인 뱡향보다는 단계별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친환경을 선도하는 국가적 이미지와 국민적 공감대를 쌓아야 합니다.
포부를 말했던 정부의 정책이 생각난다. 제대로 강하게 앞장서서 나가야 할일이다. 산업 변화를 환경을 생각한 방식으로 되어야한다. 실은 결단만 내리면 되지만, 너무 많은 걸 신경쓴다고 생각한다. 에너지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필요하고, 이미 알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린에너지 개발로 전면적인 정책과 공감대가 전환이 되면 좋겠지만,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확인하고 넘어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건설중인 석탄발전소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정대로 건설된다면 다른 친환경 정책들 자체도 위협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행 중인 발전소 건설 중단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순위의 문제인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