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여권에 대한 불신? 이 의사에 비해 현저히 정보격차를 겪는 피의료인의 위치가 필연적인 현대 사회의 의학의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요. 백신에 대한 경각심을 개인의 기우로 돌리지 않고 성실히 설명하려는 노력이 필요할듯! 이것과는 별개로 정보 격차가 있는 노인들이 잘 활용가능할지 고민이 들기도 하네요
코로나가 언제 끝나게 될지도 모르고 각 나라와 각 기업의 백신이 다르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도 감염되는 사례가 소수지만 나오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바로 마스크를 벗을 수는 없을 것이다라는게 학계의 의견인 걸로 알고 있어서 인류 모두가 백신을 맞고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는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도록 유인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혜택을 주는 방법에 동의하게 되네요. 다만 본인의 선택과 무관하게 백신을 늦게 맞게 되었단 이유로 여러 혜택으로부터 배제된다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이 늦춰지는 분들을 위해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검사해서 음성 나오는게 기준이 될 것 같은데. 백신 접종했다고 어떤 특혜를 준다는게 동의가 안됩니다.
쓰다보니...유아 예방접종의 경우 필수 접종하지 않으면 기관 입소가 거절되는 사례들이 있는데요. 그경우 질병이 치명적이거나 백신의 안정성이 어느 정도 입증된 사례들이긴 하고요...좀 더 복잡한 이슈들이 있겠어요...
백신접종 여부로 나라의 입국을 판단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종종 있습니다. 볼리비아 같은 경우가 그렇지요. 나라의 상황을 고려해서 내린 결론일 것입니다. 저는 이번 코로나19의 백신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의미와 같다고 보는 거죠. 그러나 백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 전염 가능성이 불명확하는 점이 있다는 것에서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취지는 공감합니다만, 광주형 일자리가 가진 상징성도 고려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1호가 시작되었으니, 이후 이어질 2호, 3호에서는 더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되어야합니다. 또한 노동자와 청년이 논의구조에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되어야합니다.
종교시설 관련 감염에 대한 정보가 더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대면예배에서 발생하는 감염자보다 예배 이후 소모임에서 발생하는 감염자가 더 많다고 알고있는데요. 같은 소속이지만, 소모임에 대한 의견은 피력하지 않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피해를 지기 싫어 급급하게 원인과 결과를 가리지 말고, 현상과 반응을 직시하면 좋겠습니다. 대면예배 뿐 아니라 그 이후에 이뤄질 수 있는 소모임에 대해서도 종교시설의 관리 하에 두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지원책을 지자체에서 긴밀하게 협조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총수없는 대기업의 예시로 든 '한국gm'이나 '에스오일'이 국내에서 공정하지 못한 행위를 했거나 하는 사례가 있지 않을까요? 그동안 쌓인 경험으로 판단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해당 기업의 사건사고 같은 내용을 찾아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