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지런히 일하기'보단 그냥 '몸을 움직여서 일하기'가 좋아요ㅎㅎ 각각 근로와 노동의 사전적 뜻이라고 합니다~
한겨레에 기획 기사를 냈네요. 참고하셔요!
[‘암호화폐’에서 ‘가상자산’으로]
https://n.news.naver.com/artic...
[“비트코인은 사기”라던 투자기관이 암호화폐 주목하는 이유는?]
https://n.news.naver.com/artic...
[암호화폐=미래화폐? 폰지사기? 일단 월가는 먹잇감으로 찍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
[암호화폐 단점 보완하는 CBDC의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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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자율규제 강화로 투자자보호 나서야]
https://n.news.naver.com/artic...
'투기'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폐가 잘못된 것인지는 제가 아는 게 적어 잘 모르겠는데요, 그렇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현재로서는 투기가 과열된 모습이라, 우려가 있습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거래안정성과 투명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금자보호와 같은 보호가 아닌 사기, 지하경제, 조세피난처와 같이 혼란 속에서 시장이 양지로 흡수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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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1 : 사담인데 이거 온라인 게임 재화와 비슷한 맥락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뱀발2 : 어쩌면 금본위제가 사라질 때 와 같은 현상이 나중에 일어날 수 도 있지 않을까요?
위의 이야기 인용구를 봐도 금융 분야 "리더"들은 암호화폐와 관련해 무시할 수 없는 커다란 사회적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와는 달리) 아예 알고 싶지도 않고 외면하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암호화폐가 금융 시장에) 안 들어왔으면” 하는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보다 사회적인 대화를 통해 현재 있는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을 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술부터 금융, 세계적인 트렌드, 국내 상황 등을 다각도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적은 대로 “2030세대가 주식이나 가상화폐에 열광하는 것은 그들의 삶이 불안하기 때문에 미래 가능성에 매달리고 있는 것”에 대한 사회적 동의가 있다면 대화의 방향은 청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쪽으로 흘러가는 게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 많은 인원들이 가상화폐를 투기적 성격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그 본질은 사실 투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과도기적 상황이기에 투기에 더 시선이 쏠릴 뿐이죠.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이것은 제도적으로 막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방향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제도권으로 편입시키는 것과 투명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은 조금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도한 투기를 막는 선에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진다면 가상화폐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