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다고 그에 맞는 자질이 높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연령제한을 없애야 더 많은 인재들이 가능성을 갖을수 있을것같아요 다른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너구리
선거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목소리를 확대 확산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제한은 폐지요.
국가에서 시민으로서 당연히 가질 수 있는 피선거권이 대통령선거에서만 어떤 이유로 차등 조건이 형성 되어야하는 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국가가 피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성인들에게 온전히 기능하길 원한다면 시민의 참여권을 온전히 보장하고 신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벌목 관련된 뉴스를 보고 놀랐습니다. 또한 최근 집 근처에 공원조성사업이 시작되는 것을 보고 이와도 연관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나와있는 정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것 같아요.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 뿐만 아니라 서로 제시하는 데이터가 다른 듯 싶어 판단하기 쉽지 않기도 하구요.
일단 충분한 여론수렴이 되었는가? 부분에서는 의문이 듭니다. 이정도 사업이 아무 말 없이 바로 진행될 수 있나 싶구요.
벌목용 사업과 보존해야할 나무들을 구분지어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최근에 새롭게 알게되었어요. 목재를 수입 의존율이 높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요. 좋은 인사이트가 담긴 글을 공유드려요! https://www.facebook.com/egism...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2050 실현'은 지구적 합의를 형성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가들간의 이해의 차이, 국가와 시민사회 그리고 이해관계자간의 이해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탄소를 줄이기 위한 벌목'이라는 주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누구보다 바라는 환경운동단체들의 벌목에 대한 비판은 이를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오래된 나무의 이산화탄소 흡수율에 관한 과학적 지식의 도출과, 이산화탄소 흡수와 구별되는 삼림의 생태계와에서의 필요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기보다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상황 같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사회,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현 체계를 마련하고 그 안에서 벌목에 관한 논의를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규모 벌목 사진을 보고 놀랐습니다. 만약 탄소중립이나 조밀도 관리를 위해 벌목이 필요하다 해도 이렇게 한 구역을 싹 다 밀어버리는 게 산/숲/생태계에 좋을리가 없어 보입니다. 중간중간 한 두 그루 씩 베는 것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