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대중화가 될 만큼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수가 즐기는 문화인 만큼 조금 더 안전하고 공평할 수 있도록 합법화 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타투'를 의사만이 시술할 수 있는 의료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침습적 의료행위'라는 점에서(병원균 감염 확률이 높은) 문제라고 하지만, 본문에도 적혀있듯 '더 위험한' 행위들 역시 포함되어 있잖아요. 그동안 '문신사법'으로 제안되던 것이, 이번에 '타투법'이라는 보다 친숙하고 보편적인 언어로 대체되었듯 타투의 지위도 바뀌었구요. 아무래도 이 당연히 필요한 법안이 그동안 제정되지 못했던 건, '의료상의 위험'이라는 주장 뒤에 작동하고 있는 몸에 관한 시각적인 엄숙주의 때문이 아닌가 해요..!
합법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고 없이 타투시술을 받고 있어 현행법은 이미 사문화 되었다는 생각이 들고, 안전을 위해서라도 현실에 맞게 합법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의료인(문신사, 피부미용사 등)에게 문신을 허용할 경우, 문신의 부작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불가능하여 국민 건강은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우려할 게 아니라, 부작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만들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안을 같이 고민해야하지 않을까요..
입론에서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는 글들이 더 많이 있는 거 같아 이 글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류호정 의원의 “36세 이준석이 제1야당의 대표가 될 수 있다면, 마흔이 되지 않아도 대통령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말은 마흔이 넘지 않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36세 이준석도 제1야당의 대표가 될 수 없다는 말과 동일한데, 피선거권 이슈를 통해서 이준석이라는 한 개인을 겨냥하는 발언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고 시간 부족.. 민주주의 하에서 누군가를 선출할 권리와 누군가를 선출할권리는 모든 국민에게 동등하게주어져야할 권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