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권위주의와 폐쇄적 운영으로 요약되는 거대 양당 체제에서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당원 주권 확대로의 요구는 바람직한 시대적 대세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각 정당은 더높은 수준의 당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다만 일부 강성 정치세력의 맹목적, 배타적, 폐쇄적 의사소통 방식은 진정한 참여와 소통을 막으므로 시정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동한 민생 연대 정책위원님의 지정 토론자료를 주의 깊게 보았습니다. 경제민주주의 다섯 가지 분야 정리 자료가 좋습니다. 그중 기업 민주주의와 조세정의 민주주의가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과 영국의 노동자 기업 소유를 지원하는 제도 내용 유심히 보았습니다. 한국 사회에 이와 같은 사례가 적용된다면 기업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매우 유용한 제도라 생각합니다.
기후 정치야말로 숙의 과정을 통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대표적 분야라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 차원에서 여전히 구체적 실천 방안을 찾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22대 국회에 기후정치 의원모임이 만들어졌다고 들어습니다. 현재는 막연한 관심 단계입니다만,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관심가지고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