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피해자들을 위해 추모의견 한 마디를 남겨주세요.
불법촬영과 동의없는 유포에 대해 국가가 방관하는 사이, 죽음에 이르게 된 피해자들을 추모합니다.
이름이 불리는 순간 국산야동의 00녀가 되어버리는 이 사회에서 우리는 우리가 아는 죽음을 익명으로 처리합니다.
그들의 죽음이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선택의 문제였다면 왜 우리는 아직도 이름이 있는 사람을 마지막 순간까지 불러볼 수가 없을까요.
자살한 개인이 아니라 구조적인 타살의 피해자입니다.
피해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직시하며 더 이상 구조적 타살이 반복되지 않도록 추모해주세요.
<추모 방법>
▲ 이 페이지에서 이름없는 피해자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추모 의견을 남겨주세요.
▲ 이렇게 모인 추모 의견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름없는 추모제>
▲ 일시 : 2019.1.30.(수) 저녁 7시
▲ 장소 :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
❍ 추모제 오프닝
❍ 추모제 공연 진행
❍ 발언 진행
• 메인 발언
• 추모 발언
• 피해지원자 발언
❍ 현장 참여자 발언
❍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할 요구안 낭독
❍ 헌화와 퍼포먼스
• 친구의 죽음을 경험한 당사자 편지
• 피해경험 당사자의 호소문
❍ 추모제 클로징
▲ 주관 : 녹색당, 불꽃페미액션,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 (추가 예정)
▲ 참여규모 파악을 위해 추모제 당일 참여하실 분들은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 http://bitly.kr/gfk4r
▲ 피해자들을 기리는 작품/ 시/ 편지/ 그림 등을 보내주시면 추모제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보낼 곳: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2-9 2층 녹색당 / office@kgreen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