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의 빠른 해결은 불평등 해소라는 것에 적극 동의하면서도, 누군가 혹은 불평등 내의 한 요소가 "먼저" 해결되야 한다는 방식은 불평등을 종식시킬 후 없다고 생각합니다. 000가 입는 피해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후위기를 초래했던 탄소중심의 자본주의 사회를 제일 잘 이용한 그룹들을 제지하는게 조금은 더 우선이었으면 좋겠어요. 더불어서 불평등 완화에 도움이 될 인권기본법으로써의 포괄적 차별금지법도 제정이 되었으면 하구요.
@시스
저는 이 의견을 보니 기후난민에 대한 논의에 대한 필요성도 생각하게 되네요.
@시스
새로운 방식의 경제개발 모델이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현재와 같은 산업시스템으로는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느껴집니다.
@시스
동의합니다. 결국 지구적 차원에서의 지속가능한 개발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세계가 함께 답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인데... 그 답은 어떻게 내릴 것이며, 세계가 함께 추구할 수 있을까 하는 비관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ㅠㅠ
개발도상국가와 빈곤국가의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동시에, 기후위기를 유발할 경제개발을 동시에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해당 국가들이 기후위기도 줄이면서 현존하는 피해를 줄이는 새로운 방식의 경제개발에 전세계가 나서서 함께 해야 여러가지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강
기후위기 문제는 아무래도 현세대보다는 다음세대에게 더 문제적이라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는 관점에서 공감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