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기사가 되려면 자격조건이 필요한데 서울시와 고용노동부 사이에 비자발급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https://stownbus.co.kr/
마을버스 기사 급여를 적게 주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데, 이것이 마을버스 서비스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제목이 충격!적이라서 걱정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했는데 좋은 의미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닐 수도 있다는.. 한국에서도 소규모 공동육아는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많은데, 양육자가 아닌 사람들도 함께 참여하는 공동육아라니 신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르면 오는 버스 같은 서비스가 있군요. 누군가는 택시를 부르면 되지 않느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돈이 없어도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어요. 기사 말미의 말처럼 변화해가는 사회에 맞는 서비스가 발명될 필요가 있겠습니다.
동덕여대에서 남녀공학 전환 이야기가 조용히 진행되다가 학생들 사이에서 큰 반발이 일어났어요. 학교 측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학생들은 여대의 정체성을 지키고 싶다며 소통 부족을 비판하고 시위를 이어가고 있죠. 학교는 이를 불법 점거로 보고 법적 대응까지 예고한 상황인데, 학생들은 서로 힘을 모아 의견을 전달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불법점거가 슬프셨다는 총장님. 학교를 잘 다니다 말고 점거의 대상으로 삼아야 했던 학생들은 얼마나 마음이 답답하고 화가 났을지요. 처음부터 투사로 거듭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고립되지 않는 육아를 택한 일본의 사례가 우리나라에선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요.
언론연대는 나아가 대학의 본질과 기능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단체는 "학생들은 '교수진이 부족해 수강 신청을 전쟁처럼 치르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기숙사가 부족하지만, 학교는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토로하고 있다. 학생들은 비싼 등록금만큼의 교육을 받고 있기는 할까"라고 했다. <- 동덕여대의 사건을 계기로 대학의 본질과 역할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등록금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냐, 저도 항상 의문을 갖고 있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