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음 소희>가 떠오르는 기사에요.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이 일하다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 잇따라 발생하자 현장실습제도는 조금씩 개선됐지만, 실습생은 현장에서 여전히 값싼 노동력 취급을 받았다."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는 관심 없이, 그저 값싼 노동력으로 쉽게 대체가능한 존재로 바라보는 시각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교육이 학생들을 안전히 지켜주는 것이 아닌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으로 내몰고 있는 현실이 가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