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픈 걸 싫어해서 타투를 무서워하는데요. 그렇다고 예전처럼 타투가 불경의 상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한국에서도 이젠 타투가 하나의 문화가 되어 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도 타투이스트들이 법 바깥에 있다는 게 상식적이지 않아보이네요. 빨리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대리운전을 이용하진 않지만 더 많은 영역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의 역할이 이런 곳에서 발휘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 싶네요. 돌봄을 개인의 몫으로만 돌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비장애인 가족에겐 평범한 순간이 장애인 가족에겐 그렇지 않다는 말을 이전에도 들은 적이 있는데요. 한국에선 노동에서 특히 그런 순간을 많이 목격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노력들로 장애인에게도 차별이 없는 노동환경이 한국에서도 갖춰지길 바랍니다.

지금은 더 바라지 않고 적당한 크기에 감당이 가능한 대출이자로 살 수 있는 집이면 괜찮겠다 싶네요. 서울에서 구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새만금은 자연과 지역의 이슈로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보니까 정치권의 입맛에 따라서 방향이 달라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흥미롭네요. 다음 장도 읽어보겠습니다. 평생임차세대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나니 문제가 조금 더 명확하게 이해되는 기분입니다. 그동안 제가 생각해왔던 '이렇게 해서 언젠가는 집을 살 수 있는 걸까?'하는 고민들이 겹쳐져 보이기도 하고요.
일하기 바쁘고 뉴스 볼 시간은 없으니까 아무래도 포털을 통해서 뉴스를 봅니다. 포털 뉴스는 자극적이거나 속보, 단독이 유달리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론을 더 안 믿게 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