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손‘ 부터 ‘퐁퐁남‘까지 고르게(?) 다루고 있는 기사입니다. 깨알같이 창작의 자유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고요. 단지 이 기사에는 여성혐오적인 표현에 대한 가치판단은 쏙 빠져 있는 것 같네요. 누군가를 해치는 표현에 과연 자유를 얘기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여성혐오적인 콘텐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덧붙여 이미 공식 웹툰으로 상용화된 웹툰들에 대해서도 다시금 경각심을 세워볼 필요가 있어보여요.
끊임없이 잊지 않아야 할 역사적 사실과 정당한 평가의 방식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외압에 의해 역사 서술이 왜곡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