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극우 부상이 미국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처럼 자국민 보호에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중국 등 신흥 강대국으로부터 위축된 경제, 이민자들이 자국으로 들어와 일자리를 잃을 것이란 불안이 반이민자 정책, 무엇보다 빈부격차로 인한 소득불평등과 같이 자신의 자리가 위협을 받으니 이런 반감을 가진 건 아닌가란 생각도 듭니다.

경제적 불평등, 사회적 불안을 기반으로 삼은 민족주의와 포퓰리즘의 결합으로 극우가 득세하고 있다는 평가가 더 적절하다. 그리고 이들 정당에 표를 던지는 주된
유권자는 젊은이들이다.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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