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 출신 학생으로서 말하자면 사회학과 같은 거 왜 필요하냐 묻는 얘기까지 학술로서 다루는 곳이 사회학과구요. 무전공 확대와 산학협력, 돈 되는 학과 만드는 기조만 유지하는 교육부를 바라보면서 왜 그럴까 이유를 묻고 대안은 없나 찾는 곳이 사회학과입니다. 대학이 돈 되는 것만 찾아야 하는 곳이라면 그냥 금속탐지기 사서 동전 줍는 방법이나 가르치라 그러죠.
너무 멋있어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감수하더라도 본인들의 선택을 명확히 밝히고, 신뢰 관계 붕괴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짚는 당당함이 다른 케이팝 아티스트에게 또 다른 귀감과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 뉴진스 멤버들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본질을 흐리는 답변이네요. 그리고 군인이라면 간부나 상관의 눈에 안 띄는 걸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일반 직장인이어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공부를 못하면 성매매 여성보다도 못한 삶을 살게 될 수 있다"는 식의 비유를 했다고 합니다.
손주은 씨는 교육자가 아니라 사업가입니다. 사교육계의 거물이죠. 기사 속 혐오발언과 열등감을 굳이 학생들 앞에서 했어야만 하는지요.
여성을 인격체가 아니라 수단으로 여기는 발언. 명백한 폭력입니다. 이런 사람은 교육계에 있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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