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이 다방면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기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하는 건 당연하고요. 기술을 악용하지 못하도록 대비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AI에 대한 환상? 과도한 기대?를 만드는 방식의 접근도 경계해야 할 것 같아요.
조금 더 융통성이 있게 접근 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정책을 도입하려는 취지는 이해가 가지만 소급 적용도 없이 당장 시행되기엔 무리라고 보여요.
저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새로운 기술은 결국 또다른 방식의 세상을 만드는 것 같아서요. 다만 그게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는지는 고민이 되네요.
30대의 주택 소유 비율이 낮아졌다는 통계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2년 정도의 텀이 있는 통계이다 보니 30대 이하에서 30대로 반영되는 인구와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간 인구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의 30대 초반 청년층의 현실이 반영된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한켠으로는 30세 미만에서 주택 소유 비율이 증가한 걸 보면 주택 구매가 경제활동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부모, 조부모 등 가족 내의 전체 자산에 영향을 받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투기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늘어난 것 같고요.